
▲ 안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사진 = 주현태
이 단지는 지난 12월 23일, 종전 최고가였던 11억7000만원에서 4억7000만원(40%) 떨어진 7억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1년 10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615가구 규모의 단지다.
경기 용인시에서는 ‘행원마을동아솔레시티’ 244.4㎡(90평)형이 최고가였던 17억4000만원에서 4억8000만원(27%) 내린 12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거래가 이뤄진 것은 12월28일이었고,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2년 3월에 발생했다. 이 단지 역시 총 1701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부산에서도 큰 폭의 하락 아파트가 나왔다. 수영구 남천동 소재 ‘삼익비치타운’ 60.83㎡(25평)형은 종전 최고가였던 12억7800만원에서 5억700만원(39%)이나 내린 7억7100만원에 거래됐다.
인천에서도 가파른 하락폭이 나왔다.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청라호반베르디움’ 84.95㎡(33평)형은 종전 최고가 8억9500만원에서 2억6000만원 내린 6억3500만원에 손바뀜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