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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수서아파트 26평형, 최고가 대비 4.5억원 하락 [이 주의 하락아파트]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3-12-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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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중구. 사진 = 주현태 기자

▲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중구. 사진 =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2월 22일 오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계약일이 공시된 아파트 중 하락폭이 컸던 곳은 강남구 소재 ‘수서’ 59.96㎡(26평)형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지난 12월 16일, 종전 최고가였던 15억7000만원에서 4억5000만원(28%) 떨어진 11.2억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1년 11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293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경기 파주시에서는 ‘운정 화성파크드림 시그니처’ 84.9㎡(33평)형이 최고가였던 9억5000만원에서 4억1700만원(43%) 내린 5억3300만원에 거래됐다. 이 거래가 이뤄진 것은 12월 19일이었고,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2년 2월에 발생했다. 이 단지 역시 총 1047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부산에서도 큰 폭의 하락 아파트가 나왔다. 연제구 연산동 소재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84.9㎡(36평)형은 종전 최고가였던 8억5188만원에서 2억8688만원(33%)이나 내린 5억6500만원에 거래됐다.

인천에서도 가파른 하락폭이 나왔다.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에듀포레푸르지오’ 84.8㎡(34평)형은 종전 최고가 11억원에서 3억1500만원 내린 7억8500만원에 손바뀜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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