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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SBTI 온실가스 감축목표 승인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3-12-18 10:22

2032년 직간접 배출 50%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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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케미칼(대표 안재현)은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2년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제품 생산단계 직접 온실가스 배출(Scope 1)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Scope 2)의 총량을 2032년까지 2021년 대비 50.4% 줄일 계획이다. 제품 사용단계를 포함한 모든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Scope 3)도 2032년까지 2021년 대비 30% 감축하기로 했다.

SK케미칼, SBTI 온실가스 감축목표 승인
이를 위해 생산공정효율화, 전사업장 재생에너지 보급 및 LNG, 수소와 같은 친환경 연료 전환 등을 통해 사업장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Scope1&2)를 감축할 계획이다.

순환재활용 플라스틱 사업에 발맞춰 리사이클 원료 사용량을 확대하고 폐기되는 플라스틱 재활용 비율을 높여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Scope 3) 줄여나간다.

이를 바탕으로 2040년 넷제로 이행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안재현 SK케미칼 대표이사는 “기후위기 문제에 책임의식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에코 트렌지션 노력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해관계자에게 기후 대응 전략 과제의 이행성과를 포함한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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