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제품 생산단계 직접 온실가스 배출(Scope 1)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Scope 2)의 총량을 2032년까지 2021년 대비 50.4% 줄일 계획이다. 제품 사용단계를 포함한 모든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Scope 3)도 2032년까지 2021년 대비 30% 감축하기로 했다.
순환재활용 플라스틱 사업에 발맞춰 리사이클 원료 사용량을 확대하고 폐기되는 플라스틱 재활용 비율을 높여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Scope 3) 줄여나간다.
이를 바탕으로 2040년 넷제로 이행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안재현 SK케미칼 대표이사는 “기후위기 문제에 책임의식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에코 트렌지션 노력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해관계자에게 기후 대응 전략 과제의 이행성과를 포함한 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