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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산업단지 개발호재 안고 분양 러시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15 17:20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인접한 평택엔 세계 최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조성
평택 동일 생활권이면서 분양가는 절반 장점…비수기에도 문의 급증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단지투시도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단지투시도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부동산 침체기에도 유독 평택과 안성시에 각종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평택은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들어서고, 평택지제역에 'K-반도체 배후 도시' 3만3천호 신규 택지를 조성하겠다는 발표가 나오는 등 이미 호재가 많은 지역이었다.

평택과 동일 생활권인 안성시도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이후 평택과 맞닿아 있지만 아파트 분양가는 평택의 절반 수준이라는 장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효성중공업이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5% 조건으로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를 분양 중이다.

평택대학교 바로 앞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개 블록 12개 동, 전용면적 74~100㎡, 총 992가구(1블록 355가구, 2블록 637가구) 규모로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거주지역, 청약통장과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다.

안성시 보개면에서는 총 50가구 규모의 '안성 코지캐슬 타운하우스'가 분양 중이다. 3층으로 설계됐으며 이중 A타입은 대지면적 376㎡에 연면적 155.08㎡이며, B타입은 대지면적 409㎡에 연면적 156.48㎡ 규모이다.

당왕지구에서는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1240가구 중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전용 ▲59㎡ A·B, ▲74㎡ A·B, ▲84㎡ A·B 등 다양한 타입으로 설계됐으며,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2개동 규모이다.

안성의 한 공인중계사 대표는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계획 발표 이후 비수기임에도 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바탕으로 고소득 인구 유입이 기대되기 때문에 주택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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