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CJ대한통운, 안성 MP허브 국토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0-26 09:55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안성 MP허브터미널에 대한 정부 공인 인증을 획득하며 첨단 물류 역량을 26일 인정받았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안성 MP허브터미널에 대한 정부 공인 인증을 획득하며 첨단 물류 역량을 26일 인정받았다. /사진=CJ대한통운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안성 MP허브터미널에 대한 정부 공인 인증을 획득하며 첨단 물류 역량을 26일 인정받았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물류 인프라를 앞세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평가에서 안성 MP허브터미널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 군포 풀필먼트센터 등 9번째로, CJ대한통운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국토부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첨단 물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0년 도입한 제도다. 물류 처리과정별 첨단·자동화 정도 등 기능 영역 평가와 물류시설의 구조적 성능 및 정보시스템 도입 수준 등 기반 영역 평가를 통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부여한다.

축구장 2개 크기인 1만2000㎡(약 3600평) 규모의 안성 MP허브터미널은 소형 상품 전담분류 시스템 MP(Multi Point)를 도입한 허브터미널이다. 하루 200만 개의 소형 상품을 처리할 수 있도록 AI기반의 첨단 자동화 분류 시스템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것이 ‘로드 밸런싱(Load Balancing)’ 기술이다. 컨베이어 벨트마다 부착된 센서가 구간별 택배 물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부하를 자동으로 분산시켜 준다.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페일오버(failover)’ 기술도 적용했다. 기존에는 컨베이어 벨트 어느 한 곳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수동으로 복구 작업을 해야 했다. 그러나 안성 MP허브터미널에서는 에러 발생 구간을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다운타임(시스템 다운으로 인한 가동 불가 시간)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120여 대의 간선차량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규모의 도크(화물 선적장)에 DMS(Dock Management System)를 적용해 차량이 안성 MP허브터미널에서 대기하는 시간도 최소화했다. DMS는 상하차 작업 진척률과 터미널 내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접안할 도크를 자동으로 지정해 준다. 박스 단위 상품을 자동분류하는 크로스벨트 소터(Crossbelt Sorter)에는 친환경 자가발전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도 실현했다.

CJ대한통운은 AI·로봇·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역량을 통해 한층 경쟁력을 끌어올려, 급격하게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최적의 물류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총 택배 물량은 41억2300만 개다. 2800만 경제활동인구가 이틀에 한 번꼴로 택배를 이용한 셈으로, 온라인 소비가 보편화하며 택배 이용 횟수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2025년 220조원 규모로 성장해 처음으로 오프라인 시장(185조 원)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초격차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첨단 물류 인프라를 확장해 급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확고한 성장세를 구축하겠다”라고 했다.

손원태 기자 tellme@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전국 2392가구 청약…인천에 일반분양 집중 9월 첫째 주 전국에서 2300여 가구가 청약 접수에 나선다. 아파트 일반분양은 인천에 집중되며 광주 등에서는 견본주택이 문을 열 예정이다.2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전국 3곳에서 총 2392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민간참여 공공분양과 오피스텔을 포함하고 행복주택은 제외한 물량이다.당첨자 발표는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등 10곳, 정당계약은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등 5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광주 북구 '챔피언스시티 1차' 등 3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인천 2곳서 2387가구 청약인천에서는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와 서구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가 다음 달 1일 2 강원랜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강원랜드 감사위원회가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공기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으며 감사 품질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강원랜드 감사위원회는 28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본원에서 열린 ‘2026년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포상식’에서 공기업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강원랜드는 감사보고서 품질 향상과 적극행정·사전 컨설팅 지원체계 구축, 제도 개선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강원랜드는 2020년 처음 발전기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기관 최초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감사실 이창호 부장도 자체감사기구 우수 감사인으로 선정돼 개인 표 3 IPARK현대산업개발, 서울 신목초에 '심포니 교실숲' 조성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양천구 서울신목초등학교에 학생 참여형 환경교육 공간인 '심포니 교실숲'을 조성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28일 서울신목초등학교에서 심포니 교실숲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송충근 IPARK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수주팀장과 정광재 도시정비수주팀 서울사업소장, 이연승 서울신목초등학교 교장, 장성계 굿네이버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 유휴공간 활용해 환경교육 공간 조성심포니 교실숲은 학교 내 교실과 유휴공간에 식물을 배치해 학생들이 자연을 접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서울신목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