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대표 박병률)는 7일 진에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지니’ 소속 객실승무원 12명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찾아 직접 준비한 마술과 캐롤 음악회 등의 공연을 펼쳤다. 사진=진에어.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돼 어린이 환우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은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정원닫기박정원기사 모아보기 진에어 객실승무원은 “그간 기내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이번 재능기부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며“즐겁게 공연을 감상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오히려 제 마음이 더 따뜻해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