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관들은 심사를 통해 최종 수혜 대상을 선발해 기증받은 물품을 전달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2011년부터 사회공헌 일환으로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레이·카니발 복지차는 현대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 기업 이지무브에서 개발해 휠체어 탑승자에게 최적화한 설계를 갖췄다. 전국 중증 장애인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일상 생활과 요양 서비스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지원 활동이 이동약자들의 더 나은 이동, 나아가 더 나은 삶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