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 3분기 누적 당기순익은 1358억원으로 전년동기(1003억원) 대비 35.3% 증가했다. CSM증가, 보험손익 확보 등이 영향을 미쳤다. 3분기 농협생명 보험손익은 2766억원을 기록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당기손익 증가는 보장성 중심 영업을 통한 안정적 보험손익 확보와 CSM(보험계약마진) 잔액 증가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생명은 CSM도 4조64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58억원 증가했다. 농협생명은 IFRS17 도입에 대비 보장성보험을 늘려왔다. 보장성보험이 늘어나면서 CSM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IFRS17 도입 이후 올해 CSM 증가 등으로 수익성은 높아졌지만 금리 상승 방어는 과제다. 농협생명 전년대비 누적 기준 분기 순익은 늘어나고 있지만 분기별 순익을 살펴보면 3분기에는 순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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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농협생명 투자손익은 -402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영업비용에서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상품관련손실'이 1449억원,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상품관련손실'이 456억원 발생했다.
농협생명 3분기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은 6조7943억원,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은 28조6586억원, '상각후원가측정대출채권및기타금융자산'은 6조6041억원이다. 세 항목은 IFRS9에서는 당기손익으로 잡히는 항목이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새로운 회계제도 도입에 따른 안정적 손익과 자본 변동성 관리를 위해 CSM 중심의 가치경영 및 보장성 중심 영업의 손익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보유이원 중심의 투자손익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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