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의 법인 투자 서비스는 금융업을 영위하지 않는 일반기업에 맞춤형 투자 케어를 제공한다. ▲투자잔액에 따라 플랫폼 이용료 추가 할인 ▲법인 전문 담당자의 상품 안내 및 투자 컨설팅 ▲우량 투자 상품 일간 브리핑 등의 서비스가 신규 도입된다.
신규 법인 투자 유치를 위해 회사 홈페이지 내 법인 투자 안내 페이지도 전면 개편했다.
일반 법인 대상 투자상품은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담보채권이다. 신규 투자를 원하는 법인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투자 상담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의 연락을 기다리면 된다. 회신은 24시간 내 받아볼 수 있다.
피플펀드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신규 투자를 진행하는 일반 법인에 플랫폼 이용료를 면제해 준다. 대상은 첫 신규 투자 후 한달 간 투자하는 모든 상품이다. 투자 금액의 0.3%는 투자 포인트로 돌려준다.
백건우 피플펀드 소매금융총괄이사는 "법인 투자 서비스 개편을 위해 기존 법인 고객으로부터 직접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서, 온투업체가 제공하는 새로운 채권형 투자상품의 매력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