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신증권, 계열사 배당으로 자본확충…종투사 진출 목표 총력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0-10 20:28

운용·F&I에서 4800억원 규모…완료 시 자기자본 2.6조
"연내 자기자본 3조 달성 통해 내년 종투사 지정 신청"

사진제공= 대신증권

사진제공= 대신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대신증권(부회장 양홍석, 대표이사 오익근닫기오익근기사 모아보기)이 계열사로부터 중간배당을 받아 자기자본을 확충하고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진출 목표에 힘을 싣는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에프앤아이와 대신자산운용 등 대신파이낸셜그룹 계열사가 대신증권에 4800억원 규모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그동안 인수하고 설립했던 계열사들이 중간배당을 모회사인 증권에 지급하는 것이다.

배당 후 계열사 운전자금 보충을 위해서 증자 단행에 나섰다. 대신증권은 이날 대신에프엔아이에 3906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신증권의 '10호 종투사' 진입을 조준한 자본확충의 일환이다.

대신증권은 앞서 내년 2024년 상반기 중 종투사를 신청한다는 내용의 경영목표를 공식 설정했다.

종투사 제도는 별도 기준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증권사를 대상으로 한다. 종투사로 진입하면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를 할 수 있고 기업 신용공여 한도도 자기자본의 200%까지 늘어난다.

이번 현금배당으로 대신증권 자기자본은 2023년 6월말 별도 기준 2조1007억원 규모에서, 2조6000억원대까지 확충된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20일이다.

대신증권은 '실탄'을 마련하기 위해 본사 사옥(대신 343) 매각 등도 나섰다.

대신증권 측은 "금융투자업계에서 계열사 배당은 자기자본을 늘리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많이 적용되고 있다"며 "연내 자기자본 3조원 달성을 통해 내년 종투사 지정 신청을 진행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머니무브 2026 주요 연사에게 미리 듣는다] 코스피 급등 뒤 찾아온 흔들림… 이승우 센터장이 말하는 ‘다음 신호’ 머니무브 2026을 앞두고 한국금융신문은 강연을 맡은 주요 연사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앞서 시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짧은 Q&A를 진행했다.먼저 주식시장을 통해 부의 공식을 선보일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을 만나봤다.Q1. 이번 <머니무브: 새로운 부의 공식을 찾아라> 행사에 참여하게 되신 소회와 함께, 강연장에서 만날 청중분들께 간단한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근 주식시장은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면서 투자자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크게 오르면 FOMO의 공포가, 반대로 급락하면 패닉 셀링(Panic Selling)의 공포가 투자심리를 지배하는 상황입니다 2 트러스톤 “태광산업 주장, 공시와 다르다”…‘사업재편 방해·위법적 주가부양’ 정면 반박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산업이 제기한 ‘위법적 주가부양 요구’와 ‘사업재편 방해’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태광산업이 지난 4일 배포한 보도자료와 입장문에 공시로 확인되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게 트러스톤의 주장이다. 특히 태광산업이 문제 삼은 주당 200만원 공개매수 제안은 회사 측의 요청에 따라 검토한 주주환원 방안이었으며, 애경산업과 동성제약 등 기업 인수와 관련해서도 반대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8일 트러스톤은 사실관계 정정 요청 자료를 내고 “태광산업의 주장과 실제 공시 및 의결권 행사 내역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200만원 공개매수, 태광산업이 먼저 대안 요청”양측 공방의 핵 3 한투증권, 900억 전액손실 벨기에펀드 ‘전원 배상’…최대 80% 선제 지급 한국투자증권이 투자금 전액 손실이 발생한 약 900억원 규모의 ‘벨기에펀드’ 투자자 250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손해액의 최대 80%를 배상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분쟁조정 절차와 별개로 올해 초 일괄 배상을 결정하고 투자자들과 개별 협의를 거쳐 배상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하는 것이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초 벨기에펀드 투자자들에 대한 배상 방침을 정하고 고객들에게 이를 안내했다. 이후 투자자 별 계약 내용과 판매 과정 등을 확인한 뒤 개별 협의를 진행하며 40~80% 수준의 배상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 보호를 위해 올해 초 일괄 배상을 결정하고, 고객 안내 후 개별 협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