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IP는 2013년 ‘쿠키런 for Kakao’ 국내 출시 후, 모바일 게임을 주축으로 성장했다. 10년간 서비스 지역 243개국과 누적 이용자 2억명 이상 달성에 성공했다.
특히 2020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2021년 ‘쿠키런: 킹덤’의 국내외 흥행을 기점으로 IP 영향력은 크게 확대됐다. 게임 외에 굿즈, 출판, 라이선싱과 제휴 등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전략도 매출 성장에 한몫했다.
해외 매출 비중도 지속해 늘고 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로 글로벌 직접 서비스를 추진하며 대만과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쿠키런: 킹덤은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독일, 영국, 캐나다 등 서구권으로 범위를 넓혔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해외 매출 비중은 55%에 달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의 중국 진출을 통해 쿠키런 IP의 저변 확대를 이어간다. 이 게임은 지난달 23일 2차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현재 사전 예약자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
쿠키런 IP를 활용한 여러 차기 게임도 준비 중이다. 오는 11월 지스타 2023에 열리는 구글 플레이 부스에서 ▲‘쿠키런: 모험의 탑’(캐주얼 협동 액션)을 비롯해 ▲‘쿠키런: 마녀의 성’(퍼즐 어드벤처) ▲‘쿠키런: 오븐스매시’(실시간 배틀) 등을 선보인다. 또 최근 타이틀명을 확정하고 첫 트레일러를 공개한 VR 액션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공개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로 고객 경험 확장에도 나선다. 이달 중 부스터팩을 출시함과 동시에 TCG 대중화를 목표로 대회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한 카툰 스타일의 3D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해 국내외 배급도 준비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인천공항, 배스킨라빈스 등 파트너사 협업과 자체 제작, 라이선스 상품 개발을 확대하는 등 IP 사업 영역과 규모를 더욱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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