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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30억원 전달 [힘이 되는 기업]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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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7-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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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은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금과는 별도로 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한다. 세탁구호차량은 18kg 세탁기 3대와 23kg 건조기 3대, 발전기 1대로 구성돼 있어 하루 평균 1000㎏ 규모의 세탁물 처리가 가능하다. 프리미엄 좌석, 안마기, 간편 조리시설, 구급용품 등이 탑재된 심신회복버스도 지원해 주민, 구급대원, 자원봉사자를 돕는다.

또 임직원 긴급지원단을 꾸려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키트 및 생수·식료품 등 기본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차 소유 고객을 대상으론 무상 점검 서비스도 진행한다. 수해피해 차량을 입고하면 수리 비용 최대 50%(한도 300만원) 할인과 무료 세차를 제공한다.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개인차량은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 50%도 지원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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