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몰 내부 모습. /사진제공=IFC몰
이미지 확대보기IFC몰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방문객 수 역시 22%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 중이다. 경험 소비 트렌드에 따라 체험형 매장으로 리뉴얼을 한 게 주효했다는 평이다.
올해 3월 국내 최초로 ‘마시모뚜띠 카페’를 도입해 체험형 매장을 마련한 데 이어 이달 6일에는 대형 복합 서점 영풍문고를 2개월간 리모델링해 새로운 공간으로 선보였다.
편의시설도 리뉴얼했다.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플랜테리어 콘셉트로, 식물을 추가로 배치하고 가구도 새롭게 교체했다. IFC몰에 따르면 현재 외식 문화 공간인 푸드엠파이어도 리뉴얼 공사 중 이다.
IFC몰 관계자는 “엔데믹과 함께 쇼핑이 아닌 다른 활동으로 눈을 돌리는 고객들이 IFC몰에 더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