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금융, 미얀마 사이클론 피해 학생들에 학용품 전달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23-06-27 10:0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하나금융그룹은 미얀마 양곤 소재 현지 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 본사에서 초대형 사이클론 ‘모카’ 피해 지역 현지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현지 구호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미얀마 양곤 소재 현지 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 본사에서 초대형 사이클론 ‘모카’ 피해 지역 현지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이 현지 구호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은 미얀마 양곤 소재 현지 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 본사에서 초대형 사이클론 ‘모카’ 피해 지역 현지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피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연필, 볼펜, 색연필, 노트, 물통 등 현지 교육 현장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학용품 세트 500개를 준비해 현지의 구호단체에 전달했다.

앞서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이번 사이클론 자연재해와 관련 피해를 입은 약5300여명의 고객들에게 피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피해 지역 근무 직원들에게는 격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사내 모금 활동을 진행하며 피해 현장 재건을 위한 기부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은형닫기이은형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이번 미얀마 피해 지원을 비롯해 전 세계 각국에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현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기 위해 진정성 있는 글로벌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2013년 설립 후 미얀마에서 10년째 마이크로파이낸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3월 말 기준 75개 지점에서 14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