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력수요 증가 등을 고려하고, 예년 대비 채용시기를 2개월 가량 앞당겼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0일 오후2시(14시)까지 신입직원 공개채용 원서를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반직(정규직원) 51명 내외를 채용할 계획이며, 비수도권 지역인재의 정원외 추가선발(최대 10%) 고려시 56명 이내다.
원서 접수를 마치고 이후 필기시험은 7월 29일이다.
채용부문은 경영·경제(28명), 법학(6명), 수학·통계(8명), IT(9명) 등 4개 부문이다.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으며, 필기시험은 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 통계학, IT 등 6과목 중에서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지원자 편의를 위해 서울, 부산 양 지역에서 필기시험 실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거래소 측은 밝혔다.
올해 채용에서도 블라인드 채용 및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유지한다.
인성면접과 직무역량면접을 실시한다.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발표는 10월 중으로 예정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