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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식발행, IPO 뛰자 전월비 234% 급증…은행채 발행 144%↑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6-20 08:10

2023년 5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2023년 5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 자료제공= 금융감독원(2023.06.20)

2023년 5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 자료제공= 금융감독원(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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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올해 5월 주식 발행은 기업공개(IPO) 및 유상증자 실적이 모두 증가하면서 전월 대비 23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회사채 발행은 전월비 12% 가량 늘었다. 일반회사채는 1분기 실적발표 등 계절적 요인으로 감소한 반면, 5월 만기 도래액이 증가한 은행채 중심으로 금융채가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3년 5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20일 발표했다.

5월중 주식 발행규모는 10건, 2741억원으로 전월(5건, 821억원) 대비 234% 증가했다.

기업공개는 8건, 2299억원으로 전월(3건, 447억원) 대비 금액 기준 414.9% 늘었다. 8건(트루엔, 씨유박스, 모니터랩, 기가비스, 진영, 나라셀라, 마녀공장, 키움제8호기업인수목적) 모두 중소기업 및 기업인수목적회사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다.

유상증자는 2건, 441억원으로 전월대비(2건, 374억원) 18% 증가했다. 코스닥 상장법인(자비스) 1건, 비상장법인(현대아산) 1건을 발행했다.

5월중 회사채 발행규모는 22조 5335억원으로 전월(20조 1548억원) 대비 11.8%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국민은행(2조 5600억원), 신한은행(2조 3800억원), 우리은행(2조 2800억원), 하나은행(1조 2500억원), 하나캐피탈(7500억원), 농협금융지주(6500억원), SK(6000억원), 신한카드(5400억원), 메리츠캐피탈(5100억원), 교보생명보험(5000억원) 등이다.

일반회사채는 25건, 2조 2960억원으로 전월(75건, 6조 3350억원) 대비 63.8% 감소했다.

5월 들어 시설자금의 비중이 줄고 차환·운영자금 비중이 증가했으며, 중기채 위주 발행이 지속됐다. 신용등급 AA등급 이상 우량물 중심으로 발행됐다.

금융채는 221건, 18조 9860억원으로 전월(222건, 12조 524억원) 대비 57.5% 늘었다.

금융지주채는 6건, 1조원으로 전월(7건, 7,400억원) 대비 35.1% 증가했다.

은행채는 45건, 9조 6200억원으로 전월(21건, 3조 9375억원) 대비 144.3% 급증했다.

기타금융채는 170건, 8조 3660억원으로 전월(194건, 7조 3749억원) 대비 13.4% 늘었다. 할부금융사·증권회사는 증가한 반면, 신용카드회사는 감소했다.

ABS(자산유동화증권)는 57건, 1조 2515억원으로 전월(121건, 1조 7674억원) 대비 29.2% 줄었다.

5월말 전체 회사채 잔액은 629조 2580억원으로 전월(630조 1547억원) 대비 0.1% 줄었다. 일반회사채는 순상환으로 전환했다.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SEIBro) 등록·집계 기준 2023년 5월 중CP(기업어음) 발행실적은 총 30조 766억원으로 전월(36조 4604억원) 대비 17.5% 줄었다.

일반CP는 15조 2169억원, PF-ABCP(프로젝트파이낸싱 자산유동화기업어음)는 3조 1371억원, 기타ABCP는 11조 7227억원으로 전월 대비 모두 각각 24.1%, 2.3%, 11.2%씩 감소했다.

5월말 CP 잔액은 201조 3750억원으로 전월(205조 2243억원) 대비 1.9% 줄었다.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총 76조 3395억원으로 전월(75조 3897억원) 대비 1.3% 늘었다.

기타AB단기사채는 16조 3525억원으로 전월 대비 증가, 일반단기사채는 50조 6749억원, PF-AB단기사채는 9조 3121억원으로 전월 대비 6.6%, 20.7%씩 줄었다.

5월말 단기사채 잔액은 67조 6213억원으로 전월(68조 5168억원) 대비 1.3% 감소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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