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1784 사옥. 사진=네이버
‘스타트 올인원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시작한 ‘프로젝트 꽃’을 통해 운영 중인 초기 중소사업자 지원 정책이다. 수수료를 지원하는 ‘스타트제로수수료’와 검색광고 및 마케팅 비용에 활용할 수 있는 ‘성장지원포인트’가 대표적이다.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의 성장 데이터에 따르면 창업 후 초기 6개월을 넘어서면 사업 이탈률이 6분의 1로 줄어든다. 네이버는 자금을 지원해 중소사업자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 중이다.
‘스타트제로수수료’는 1년간 순 결제액 500만원에 대한 주문관리수수료와 네이버 안에서 발생하는 매출연동수수료를 6개월간 지원한다.
‘성장지원포인트는 중소사업자의 성장 단계별로 검색광고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네이버는 지난 1분기 기준 두 프로그램을 통해 약 106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향후 네이버는 ‘프로젝트 꽃’을 통해 중소사업자와 창작자가 플랫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다양하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