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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누적 3000만 개 돌파…말차 생크림빵 출시

박슬기

seulgi@

기사입력 : 2023-05-03 08:33

작년 초 시리즈 출시 이후 1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 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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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새롭게 선보이는 연세우유 말차생크림빵. /사진제공=BGF리테일

CU가 새롭게 선보이는 연세우유 말차생크림빵. /사진제공=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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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가 출시 약 1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초 첫 선을 보인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는 작년 한해 동안 2500만개 누적 판매량을 달성한데 이어 이달 3000만개를 돌파했다. 옥수수, 황치즈, 솔티 카라멜 등 그동안 편의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하고 트렌디한 맛을 접목해 신제품 출시마다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의 매출 호조가 지속되면서 CU의 작년 디저트 매출은 전년 대비 120.6%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올해(1~4월) 역시 281.4%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CU는 이달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 8번째 상품으로 ‘연세우유 말차 생크림빵(3400원)’을 출시하며 크림빵 판매 신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품은 그동안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새로운 시즌 상품으로 ‘말차맛’을 출시해달라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해 기획했다는 게 CU측의 설명이다.

연세우유 말차 생크림빵은 보성과 제주산 찻잎 분말을 함께 사용해 말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한층 더 깊게 구현해냈다. 크림 속에 화이트 가나슈도 넣어 달콤쌉싸름한 맛을 한 입에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말차 커스터드 크림으로 한 겹 더 두른 뒤 빵 속에는 화이트 초콜릿 토핑도 넣어 맛과 식감을 살렸다.

이번 상품은 오징어 먹물을 넣어 반죽한 빵을 사용해 초록색의 말차 크림과 까만 먹물빵이 색감의 대비를 이뤄 ‘반갈샷’의 재미를 더욱 높였다.

연세우유 말차 생크림빵은 출시도 전부터 SNS를 통해 관심받고 있다. CU 커머스 앱 포켓CU에서는 최근 일주일 간(4/21~27) ‘연세’, ‘말차’ 등의 관련 키워드의 검색량이 30만 건을 돌파했으며, 예약 구매 오픈 하루 만에 1만 개가 팔려나가면서 시리즈 내 일평균 최다 예약 구매 건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전작인 솔티 카라멜 출시 당시보다 30% 정도나 빠른 속도다.

김소연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연세우유 크림빵 시리즈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되는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신규 디저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어내 편의점 디저트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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