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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號 하나은행, 순익 9707억…“핵심 이익 증가·효율적 비용 관리” [금융사 2023 1분기 실적]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27 15:43 최종수정 : 2023-04-27 17:05

순이익 전년比 45.5% 증가…비이자이익 112.6%↑

▲ 이승열 하나은행장

▲ 이승열 하나은행장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하나은행이 올해 1분기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견조한 증가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27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올 1분기 하나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5% 증가한 9707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매매평가익과 수수료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와 효율적인 비용 관리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세부 실적을 보면 하나은행의 핵심이익은 2조2349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18.3% 늘었다.

이자이익이 2조5억원으로 18.9% 증가했고 비이자이익은 3138억원으로 112.6% 급증했다.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68%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0.18%포인트 상승했다.

판매관리비는 8596억원으로 6.9% 감소했다.

하나은행은 1분기 대손충당금으로 1229억원을 적립했다. 작년 1분기(730억원)보다 68.3% 늘어난 수준이다. 대손비용률은 0.15%로 0.05%포인트 상승했다.

1분기 말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21%로 전년 동기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다. NPL 커버리지비율은 전분기보다 51.2%포인트 상승한 230.4%를 기록했다.

연체율은 작년 1분기 0.16%에서 0.23%로 높아졌다.

1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신탁자산 86조8896억원을 포함해 583조3736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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