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방미 경제사절단 참여 이승건 토스 대표…페이팔 댄 슐먼 회장과 미팅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3-04-27 09:24

윤석열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참여
핀테크 동향·사업 운영 인사인트 공유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이승건 토스 대표(왼쪽)가 현지시각 25일 오전 페이팔 본사에서 댄 슐먼 페이팔 회장(오른쪽)과 미팅을 가졌다. /사진제공=토스

이승건 토스 대표(왼쪽)가 현지시각 25일 오전 페이팔 본사에서 댄 슐먼 페이팔 회장(오른쪽)과 미팅을 가졌다. /사진제공=토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이승건닫기이승건기사 모아보기 토스 대표가 글로벌 전자결제 기업 페이팔의 댄 슐먼 회장과 만나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토스는 윤석열닫기윤석열기사 모아보기 대통령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미국을 찾은 이승건 대표가 현지 시각 25일 오전 캘리포니아 산호세(San Jose)에 위치한 페이팔 본사에서 댄 슐먼 회장과 미팅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페이팔 벤처스는 지난 2017년 토스에 투자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는 페이팔의 대한민국 기업 첫 투자 사례로 이후 토스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2018년 후속 투자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승건 대표와 댄 슈먼 회장은 이번 미팅에서 최근 사업 현황 및 글로벌 핀테크 동향 및 사업 운영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양사 대표가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승건 대표는 “이번 미팅을 통해 토스와 페이팔 간의 공고한 신뢰 및 유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댄 슐먼 회장은 페이팔을 더욱 공고한 위치로 도약시킨 분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전자결제 기업 중 하나를 운영하는 리더로부터 경험과 지혜를 공유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미팅에 참여한 댄 슐먼 회장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부회장, 버진모바일 USA 대표, 프라이스라인 대표 등을 거쳐 2014년 페이팔에 최고경영자로 합류했다. 부임 이후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 및 정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페이팔이 대표적인 전자결제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