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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21조 육박 '금융권 6위'…최대 증가 기록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19 20:52

2023년 1분기 적립금 20.9조원, 1.4조 늘어…DC/IRP 부각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추이 / 자료제공= 미래에셋증권(2023.04.19)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추이 / 자료제공= 미래에셋증권(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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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21조원에 육박해 금융권에서 6위로 올라섰다.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 이만열)은 2023년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공시에서 20조9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전체 연금자산(퇴직연금/개인연금) 적립금은 2023년 1분기 말 기준으로 28조8000억원이며, 이 중 퇴직연금은 20조9000억원, 개인연금은 7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공시에서 적립금 증가가 부각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적립금이 1조4000억원 늘어 증가금액, 증가율 모두 1위를 기록했다. 2022년 말까지 적립금 19조5000억원으로 전체 업권 중 7위에서 올해 1분기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특히 개인이 직접 운용하는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퇴직연금)에서 가입자의 선택을 가장 많아 적립금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023년 1분기 동안 DC 7400억원, IRP 8800억원이 늘어 은행, 보험, 증권업을 포함한 전체 업권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자산 증가 배경에 대해 "고객들이 작년 하반기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꾸준히 적립식 투자를 통해 저가매수를 한 것, 특화된 연금포트폴리오 서비스 및 고객밀착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자산배분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했기 때문"이라며 "연금자산은 장기적 관점에서의 운용이 필요하므로,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글로벌자산배분에 입각한 운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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