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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강릉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활동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17 09:59

KB손해보험이 강원도 강릉 지역 산불 피해 고객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한다./사진제공=KB손해보

KB손해보험이 강원도 강릉 지역 산불 피해 고객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한다./사진제공=KB손해보

[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KB손해보험이 최근 강원도 강릉 지역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KB손보는 2005년부터 18년간 지속하고 있는 ‘KB희망의집짓기’ 사업을 올해는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의 취약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주거 환경 개선뿐 아니라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식당 등 상가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추가로 지원한다.

여기에 KB손보는 임직원이 적립한 희망나눔기금 5000만원과 회사가 마련한 5000만원의 재원을 합해 모은 총 1억원의 기금으로 법정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피해 주택 및 상가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또 KB손보는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지원 사업’을 이번 강릉 지역 산불 진압을 위해 현장에서 생명을 걸고 사투를 벌인 소방공무원을 위한 지원에 활용할 방침이다. 2016년부터 추진한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지원 사업은 현재재까지 전국에 73개소의 심신안정실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산불 화재 위험성이 높은 강원도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선정해 총 9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안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KB손보는 손해조사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이번 산불 피해에 대해 고객이 신청한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또 피해 고객이 장기보험에 가입한 경우 보험료 납입이 늦더라도 최대 6개월까지 연체이자 없이 납입을 유예해주며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된 피해 고객의 경우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기한을 연장하고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계약 대출이자의 상환 유예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지점 또는 지역단에서 피해사실확인서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KB손보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이재민 분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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