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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위사 도약 고삐…나채범 대표 "CEO 직속 테크혁신추진실 신설·전속채널 확대"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4-05 06:00 최종수정 : 2023-04-05 10:34

한화 계열사 시너지·영업력 강화 당부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사진=한화손보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사진=한화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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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가 CEO 직속 테크혁신추진실을 신설하며 본격적으로 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섰다. 상위사 도약을 위한 전속 채널 확대 등 다방면에 나채범 대표 색깔을 낸다는 방침이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는 취임사에서 공격적 자세로 경영 패러다임을 전환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나채범 대표는 "그동안 임직원들의 노고로 금리 상승에 따른 자본 이슈 등 위기들을 극복하고 재무안정성을 확보했다"라며 "이제는 능동적, 공격적, 선도적 자세로 경영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새로운 판을 짜도 시장을 선도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화손보는 지난 3월 22일 열린 주주총회에서도 올해는 상위사로의 중장기 도약을 목표로 매출전략을 재수립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경영정상화에 방점을 뒀던 경영방침이 시장 지배력 확대로 전환된 만큼 나채범 대표는 신사업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나 대표는 CEO 직속 테크혁신추진실을 신설했다. 테크혁신추진실은 기존 전략지원실 산하 정보기술지원본부, 정보보호팀, 신사업추진팀으로 구성됐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 기업과 제휴해 신사업을 발굴한다다는 복안이다.

나채범 대표는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수립과 영업컨트롤 타워 구축을 통한 영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한화 금융 계열사 간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나 대표는 영업력 강화를 위한 전속채널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젊은 신인 중심 전속채널 도입을 확대하고 주력 GA 중심 지배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성과를 창출하는 직원을 우대, 보상하는 성과지향적, 혁신지향적 조직문화도 구현했다고 밝혔다.

나채범 대표는 "회사 대응에 따라 충분한 성장 기회가 열려있다"라며 "시장 내에 회사 존재를 각인시키고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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