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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저축은행 대표에 조성윤 전 한투저축은행 부사장 선임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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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29 14:50

지역 중소상공인·고객 니즈 금융 개발 추진

조성윤 스마트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진제공=스마트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스마트저축은행이 29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조성윤 전 한국투자저축은행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조성윤 대표는 한국투자저축은행 부사장 출신으로 저축은행과 증권사등 30여 년의 금융 경력을 가진 전문가다. 스마트저축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조성윤 대표이사를 추천한 사유에 대해 “금융기관에서 30년 이상 종사했다”며 “동종 업계에서 경영지원 및 영업, 리테일 업무를 총괄하는 등 저축은행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풍부한 업무 경험을 가지고 있어 스마트저축은행의 안정적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조성윤 대표는 “미래로 도약하는 서민금융의 리더라는 비전에 따라 스마트저축은행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중소상공인과 개인 고객의 니즈에 맞춘 금융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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