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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친환경 수처리·수소생산 사업 집중 [건설업계 ESG 영토확장]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20 00:00 최종수정 : 2023-03-20 07:45

▲ 지난해 2022년 IDA 세계총회에서 마르타 베르데 블라즈케즈(왼쪽에서 세번째) GS이니마 CEO와 관계자들이 ‘최고의 글로벌 민간 수처리 기업’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GS건설

▲ 지난해 2022년 IDA 세계총회에서 마르타 베르데 블라즈케즈(왼쪽에서 세번째) GS이니마 CEO와 관계자들이 ‘최고의 글로벌 민간 수처리 기업’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GS건설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GS건설은 대형 건설사들 가운데서도 친환경 신사업에 꾸준한 관심을 가장 많이 보였던 곳들 중 하나다.

GS건설의 스페인 자회사인 GS이니마는 ESG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 중 하나인 수처리분야에서 세계적인 입지를 구축한 업체로 20 년 이상 장기간에 민간과 공공부문에 담수를 판매하거나 용수를 공급하는 컨세션 중심의 안정적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어 GS건설의 대표적인 미래성장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GS이니마는 지난해 국제담수화협회(IDA; International Desalination Association)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한 2022년 IDA 세계총회(2022 IDA World Congress)에서 ‘최고의 글로벌 민간 수처리 기업(Best Private Company Global)’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GS이니마는 지난 2019년 브라질법인을 통해 브라질1위 업체인 ‘BRK 암비엔탈’의 산업용수 사업부문을 인수해 남미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020년에는 오만에서 운영 계약 금액만 총 2조5,000여억원에 이르는 알 구브라 3단계와 바르카 5단계 민자 담수발전사업(IWP) 프로젝트를 수주해 중동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올해에는 베트남 남부의 롱안성 공업용수 공급업체인 PMV(Phu My Vinh Investment & Construction JSC)의 지분 30%를 인수해 동남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GS건설은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도 착수했다. 암모니아는 수소를 장거리 운송하기 위한 수단으로 현재까지는 가장 실효성 있는 수단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친환경 토탈 솔루션 국내 선도기업인 ‘에코프로에이치앤’과 MOU를 맺은 GS건설은 모니아를 반응기에서 고효율 촉매와 반응시켜 수소를 얻는 생산기술을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2026년까지 개발된 기술이 적용된 파일롯(Pilot) 설비 건설 및 운영을 목표로 협력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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