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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선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제21대 조합장 재선 성공

홍지인 기자

helena@

기사입력 : 2023-03-09 14:34

국산 원유 경쟁력 유지하는 등 발전적 공로 인정 받았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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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사진제공 =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사진제공 = 서울우유협동조합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문진섭 현(現)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이 제21대 조합장 재선에 성공했다. 국산 원유 경쟁력을 유지하는 등 발전적 공로를 인정 받았다는 평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어제 낮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제21대 조합장에 문진섭 현 조합장이 재선됐다고 9일 밝혔다. 문 당선자는 오는 21일부터 새로운 4년, 21대 조합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한다.

1937년 창립된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선거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일정에 따라 4년마다 이뤄진다. 조합원 자격을 가진 사람만이 선거에 출마할 수 있고 선거인 또한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원으로 국한된다.

이번 선거는 총 선거인 1,468명 중 1,428명 조합원들의 직접 투표로 이뤄졌다. 개표 결과 문진섭 후보가 908표(득표율 63.7%)를 얻으며 연임에 성공했다.

1951년 생인 문 당선자는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대의원, 이사, 감사 등을 맡고 2019년 제20대 서울우유협동조합장에 당선된 바 있다. 문 당선자는 FTA 우유 관세 철폐와 수입 우유의 국내 진입에 대비하며 국산 원유가 경쟁력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문 당선자는 오는 21일부터 새로운 4년, 21대 조합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문진섭 당선자는 혁신제품 출시를 통한 우유의 신부가가치 창출, 유업계 블루오션 개척을 통한 국내 유업계 선도 등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는 한편 양주 신공장 견학시설을 활용한 미래고객 유치 등 지속 가능한 조합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밝혔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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