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해외건축·수주 등 소문난 ‘현장통’ 오세철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06 00:00

건축·토목·플랜트·주택 등 다양한 건설부문 파악
해외현장 경험, 플랜트사업부 이끌어온 전문가

▲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3터미널 조감도. 사진제공 = 삼성물산

▲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3터미널 조감도. 사진제공 = 삼성물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오세철닫기오세철기사 모아보기 삼성물산 사장은 각종 현장을 다닌 현장 전문가로서, 임원 및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토론을 펼치며 소통 경영을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섬렵한 ‘현장 전문가’로 평가된다.

기술직 출신 대표이사인 오세철 사장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두바이 등 현장을 경험하고 글로벌조달실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인물이다.

실제로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에 선임되는 과정에서 건설업 경쟁력을 고루 높일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왔다. 건축, 토목, 플랜트, 주택 등 다양한 건설부문을 두루 파악하고 있는 만큼 각 분야에서 최고 수주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결과적으로 오세철 사장은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에 오른 뒤 2년 연속 해외건설 수주실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의 해외건설 수주통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2년 해외건설시장에서 수주실적 53억8176만 달러(약 6조6911억원)를 기록했다.

‘현장통’ 오 사장 취임 후 삼성물산은 해외 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며 실적 청신호를 켜고 있다. 오 사장은 건설부문 대표에 내정된 뒤 곧바로 수도권 일대 현장을 시찰하는 등 현장을 먼저 챙겼다.

오세철은 2021년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에 오른 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해외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해외사업에 힘을 실었다.

그 결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1년 3월2일 1조8000억원 규모의 카타르 액화천연가스 수출기지 건설공사의 EPC를 단독으로 수주했는데 오세철이 현지를 방문해 직접 낙찰 통지서를 받았다.

이후 대만공항 제3터미널 공사(1조2400억원)와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5000억원) 등에서도 잇따라 수주했다. 특히 성장성이 큰 중동을 공략해 2021년 말 22억7000만달러 규모 아랍에미레이트(UAE) 초고압 직류송전(HVDC)망 구축 프로젝트의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물산은 2022년 6월 현대건설과 함께 사우디 네옴 프로젝트의 친환경 신도시 ‘더라인’ 터널공사(약 7200억원으로 추정)를 수주했다.

2022년 11월에는 한국전력공사, 포스코 등 한국 에너지공기업,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그린수소·암모니아 공장 건설 프로젝트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올해 1월에는 마스다르와 수소 및 신재생사업 양해각서를 맺기도 했다.

오 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신사업 성과를 가시화하고 빈틈없는 사업관리로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한 해로 만들자”며 “탄소 감축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국내외 사업장과 현장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금호건설, ‘송도 세브란스병원’ 신축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이 총 공사비 3910억원 규모의 ‘송도 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금호건설은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발주한 송도 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7공구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지하 3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14만5000㎡ 규모의 종합병원을 짓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3910억원으로 준공 목표는 2028년이다.송도 세브란스병원은 진료시설과 함께 바이오 분야 연구 기능을 갖춘 의료·연구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원주 이어 송도까지…의료시설 시공 확대금호건설은 의료시설 건축 경험을 이어가고 있다 2 전국 3306가구 청약…경기에 2595가구 집중 추석을 앞둔 9월 넷째 주 전국에서 3300여 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전체 물량의 약 78%가 경기도에 집중된 가운데 성남 분당과 평택 고덕, 수원 등에서 주요 단지의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넷째 주 전국 10곳에서 총 3306가구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도시형생활주택과 공공지원 민간임대, 민간참여 공공분양, 오피스텔, 조합원 취소분을 포함하고 행복주택은 제외한 규모다.경기도에서는 7곳, 2595가구가 공급된다. 전체 청약 물량의 78.5%다. 주요 단지의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에 집중됐다.추석 연휴를 앞두고 새로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없다. 당첨자 발표는 9곳, 정당계약은 7곳에서 진 3 해태제과, 오예스·포키 등 25개 브랜드 가격 인상…평균 7.8%↑ 해태제과가 오예스·포키·홈런볼 등 주요 과자와 초콜릿 제품 가격을 올린다. 일부 제품은 가격을 유지하는 대신 중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조정에 나선다.해태제과는 10월 1일부터 거래처별로 순차적으로 25개 브랜드의 제품 가격을 평균 7.8%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주요 제품별로 보면 오예스(360g)는 6600원에서 7000원으로 6.1% 오른다. 포키 오리지널·극세·딸기·블루베리는 1900원에서 2200원으로 15.8% 인상된다. 홈런볼(46g)은 1900원에서 2000원으로 5.3% 오른다.허니버터칩(60g)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가루비감자칩(55g)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인상된다. 이밖에 오사쯔, 신당동떡볶이, 버터링골드, 사브레 등도 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