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알뜰교통카드 혜택 확대…나에게 꼭 맞는 카드는?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3-03 11:07

마일리지 적립 횟수 확대…교통비 절감↑
삼성·국민·현대·농협·BC카드 발급사 추가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방식. /자료=정책브리핑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방식. /자료=정책브리핑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오는 7월부터 알뜰교통카드 혜택이 확대된다. 마일리지 적립 한도를 늘린 카드가 출시되며 카드 발급사도 기존 6개사에서 11개사로 늘어난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며 오는 7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가 출시된다. 마일리지 적립 횟수를 월 44회에서 60회로 높여 절감되는 교통비를 기존 월 1만~4만원에서 1만5000원~6만6000원으로 확대한다.

발급사도 늘어난다. 기존 신한·우리·하나·로카·티머니·DGB에서 삼성·KB국민·농협·BC·현대카드가 추가된다. 각 카드사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에 추가 교통비 할인과 기타 생활 서비스 할인 등을 더한 맞춤형 알뜰교통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최초 가입 시 주소지 검증 절차를 자동화해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직접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없앤다. 출발·도착 버튼을 매번 누르지 않아도 마일리지가 적립될 수 있도록 즐겨찾기 구간 설정 기능도 추가된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지급한다. 여기에 카드사의 추가할인 혜택을 포함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원하는 교통카드를 신청한 후 알뜰교통카드 앱에 다운로드 받고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사용시 출발지에서 '출발' 버튼을 클릭하고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 도착지에서 '도착'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월 15회 이상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확인돼야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알뜰교통카드 사용은 전국에서 가능하다.

올해 1월부터 청년층과 저소득층의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기준이 신설·상향됐다. 청년층의 경우 1회 교통요금 지출액이 ▲2000원 미만 350원 ▲2000원~3000원 500원 ▲3000원 이상 650원이 적립된다. 저소득층의 경우 ▲2000원 미만 500원 ▲2000원~3000원 7000원 ▲3000원 이상 900원으로 각각 150원, 200원, 250원씩 상향됐다.

왼쪽부터 신한·우리·하나카드 알뜰교통카드 혜택. /자료=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왼쪽부터 신한·우리·하나카드 알뜰교통카드 혜택. /자료=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이미지 확대보기

알뜰교통카드는 선불과 후불로 나뉜다. 선불카드는 티머니페이·모바일캐시비·원패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후불카드는 신한·우리·하나카드 3곳에서 체크·신용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와 부가서비스 등 혜택을 고려해 고르면 된다. 신용카드의 경우 연회비와 전월 사용 실적을 채워야 하는 조건이 있는 대신 체크카드보다 할인 혜택이 더 크다.

신한카드는 대중교통비 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커피빈과 편의점, 병원·약국, 3대 대형마트 주말 이용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전기차 자동차 보험 가입 시 3만원을 할인해 주며, 전기차 충전요금은 최대 50%까지 할인해 준다. 전기차 하이패스 요금은 10% 캐시백 해준다. 단 전원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시 혜택이 제공되며, 연회비는 1만2000원이다.

체크카드(알뜰교통카드 S20 Check)는 대중교통비 월 10%와 스타벅스·커피빈 20% 캐시백을 제공한다. 롯데월드·서울랜드 자유이용권 50%를 일 1회, 연3회에 한해 할인해 준다. GS25 이용 시 2~7% 캐시백을, 교보문고·반디앤루니스에서는 5% 캐시백을 제공한다. 토익 응시료 2000원 캐시백도 제공하며, YBM시사·파고다 방문 결제 시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대중교통비 월 10% 할인 혜택과 더불어 자동납부 공과금·렌털비·학습지·보험료·통신비와 스타벅스 10%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월드·에버랜드·이월드(대구)·경주월드·통도환타지아 자유이용권 50%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전원 실적을 30만원 이상 채워야 하며, 연회비는 1만3000원이다.

체크카드(알뜰교통카드 COOKIE CHECK)는 대중교통비 월 3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CGV·롯데시네마 5000원, 11번가·G마켓·쿠팡·스타벅스 2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도 제공하며,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페이코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

하나카드(알뜰교통 my pass 마패 신용카드)는 대중교통비 월 20%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GS25·CU·세븐일레븐과 스타벅스·커피빈 10%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단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연회비는 1만7000원이다.

체크카드(알뜰교통 비바 e 플래티늄 체크카드)는 대중교통비 월 15% 캐시백을 제공한다. 국내 온라인 쇼핑 시 2만원당 200원 할인을 제공하며, 해외 직접 구매 배송 대행료 20% 할인도 제공한다.

티머니 '제로페이x알뜰교통카드' 혜택. /자료=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티머니 '제로페이x알뜰교통카드' 혜택. /자료=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이미지 확대보기

티머니는 '제로페이x알뜰교통카드' 발급 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과 버스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해준다. 전월 제로페이 가맹점 QR결제 이용금액을 기준으로 '제로페이x알뜰교통카드'로 결제한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10%를 T마일리지로 적립해 준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DQNSBI저축은행, 부실 정리로 연체율 최저…한국투자저축은행 9% 육박 [2026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건전성] SBI저축은행이 채권 매각을 통한 연체 자산 정리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자산 상위 5개 저축은행(SBI·OK·한국투자·웰컴·애큐온) 중 연체대출비율 최저를 기록다. 반면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연체대출비율 8.57%를 기록하며 5개사 중 가장 높은 연체대출비율을 보였다. 다만 이는 1분기에 정점을 찍고 개선세 보이는 모습이다.7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사 반기검토보고서 및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연체대출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SBI저축은행(4.52%)으로, 가장 높은 곳은 한국투자저축은행(8.57%)로 나타났다.SBI저축은행에 이어 애큐온저축은행(4.84%), 웰컴저축은행(6.45%), OK저축은행(6.58%)이 뒤를 이었다. 고정이하여신비 2 MG신용정보, 부산 경·공매 투자 설명회 성료…영남권 NPL 투자 문턱 낮춰 MG신용정보가 부산에서 경·공매 부실채권(NPL) 투자설명회를 열고 영남권 개인·기관 투자자 100여 명을 끌어모았다. 수도권에 쏠려 있던 NPL 투자 정보를 지역으로 넓히기 위한 행보다.MG신용정보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6 2차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지난 6월 서울에서 연 1차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설명회로, 개최 무대를 영남권으로 옮겨 지역 투자 수요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꾸려졌다.투자설명회는 지난해 4회에 이어 올해 2회까지 통산 여섯 번째다. MG신용정보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계열 신용정보사로 채권추심과 신용조사, 부실채권 관리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수도권 쏠린 정보 접근성 해소…영남 3 DQNOK저축은행, 유가증권 이익에 순익 최대…애큐온저축은행 대출 위축에 순익 하락 [2026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자산 상위 5개 저축은행(SBI·OK·한국투자·웰컴·애큐온) 중 OK저축은행이 유가증권 처분이익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반면 애큐온저축은행은 포트폴리오 재정립 과정에서의 여신 축소로 이자이익이 줄어든 데다 유가증권 손상차손까지 겹치며 5개사 중 가장 적은 순익을 냈다.7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사 반기검토보고서 및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가장 많은 곳은 OK저축은행(2291억원)으로 나타났다.이어 한국투자저축은행(1530억원), 웰컴저축은행(873억원), SBI저축은행(376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애큐온저축은행은 13억원으로 5개사 중 가장 적었다.저축은행 관계자는 "상반기 내내 대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