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4월부터 교통비 인상…‘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 할인·캐시백 혜택 받기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31 14:45

서울권 4월부터 300~400원 인상 우세
후불교통 카드 혜택+마일리지 적립 혜택

알뜰교통카드 앱 화면.

알뜰교통카드 앱 화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올해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예고했다. 서울의 경우 오는 4월 버스 요금과 지하철 요금을 300~400원 인상할 것으로 예상돼 매월 고정으로 지출되는 교통비가 불가피하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할인·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알뜰교통카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오전 4시부터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 기본요금 거리도 현재 2㎞에서 1.6㎞로 줄어든다. 모범택시와 대형택시는 3㎞당 요금이 65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오는 4월부터 버스 요금과 지하철 요금을 8년 만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300~400원 인상될 가능성이 높으며 카드결제 기준 기존 1200원인 버스 요금은 1500~1600원으로, 1250원인 지하철 요금은 1550~1650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하루 기본 구간 1회 왕복을 기준으로 한 달 교통비가 지금보다 최대 2만4000원 늘어나는 셈이다.

이같이 매월 고정비로 나가는 교통비가 늘어나면서 대중교통 이용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상품 ‘알뜰교통카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해 지급하고 카드사의 추가할인 혜택을 포함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

알뜰교통카드는 월 15회 이상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시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만 19~34세라면 알뜰교통카드 후불카드 청구 할인과 횟수당 최대 650원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마일리지 적립은 1회 교통비가 2000원 미만이면 350원, 3000원 미만이면 500원, 3000원 이상이면 650원이다.
신한카드의 ‘알뜰교통카드’(왼쪽 상단)와 우리카드의 ‘알뜰교통카드’(왼쪽 하단), 하나카드의 ‘알뜰교통 my pass 마패 신용카드(Hana-BC)’(오른쪽). /사진제공=각사

신한카드의 ‘알뜰교통카드’(왼쪽 상단)와 우리카드의 ‘알뜰교통카드’(왼쪽 하단), 하나카드의 ‘알뜰교통 my pass 마패 신용카드(Hana-BC)’(오른쪽). /사진제공=각사

이미지 확대보기
알뜰교통카드는 선불카드후불카드로 구분된다. 선불카드는 티머니페이, 모바일캐시비 등 선불형 교통카드며 후불카드는 신한카드와 우리카드, 하나카드에서 발급받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가리킨다.

신한카드와 우리카드의 알뜰교통카드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충족시 10% 청구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하나카드의 ‘알뜰교통 my pass 마패 신용카드(Hana-BC)’는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충족시 2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체크카드 중에서는 신한카드의 ‘알뜰교통카드 S20 Check’가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우리카드의 ‘알뜰교통카드 COOKIE CHECK’는 대중교통비 5000원 이상 사용 시 3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의 ‘알뜰교통 비바 e 플래티늄 체크카드’는 월 3만원 이상 사용시 1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 혜택의 경우 카드의 대중교통 혜택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어도 알뜰교통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시로 하나카드의 체크카드는 월 3만원 이상 조건이 있지만 교통비 월 2만원만 이용했다면 캐시백 혜택은 못 받더라도 알뜰교통카드 조건 충족 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혜택 한도를 초과했어도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집에서 출발할 때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출발하기 버튼을 누르고 일반 교통카드를 사용하듯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 목적지에 도착하면 앱에서 도착 버튼을 한 번 더 눌러야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출발지-대중교통 승차지점과 대중교통 하차지점-도착지까지의 이동거리를 측정해 버튼을 눌러야 한다. 이동거리는 최대 800m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알뜰교통카드만 사용하고 앱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면 마일리지 적립이 되지 않는다.

마일리지는 250원부터 900원까지 적립 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은 1회 교통요금에 따라 최대 900원까지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청년층은 최대 650원의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청년층 마일리지 지급액은 올해 1월부터 최대 200원 인상됐다.

알뜰교통카드는 알뜰교통카드 앱을 사용해야 하며 만 19세 이상만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회원가입은 일부 지역에서 제한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지자체 예산으로 지급돼 주소지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마일리지는 최대 월 44회까지 적립된다. 그 이상 이용했을 경우 자동으로 큰 회차의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월 총 횟수 조건과 제한은 있지만 일 횟수 제한은 없어 하루에 여러 번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2026 한국경영대상’ CEO분야 IT디지털 부문 수상 [캐피탈사 돋보기]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기동호 대표이사)이‘2026 한국경영대상’에서 CEO분야 IT디지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기동호 대표는 33년간 금융권에서 실무 중심의 혁신을 이끌어온 전략형 리더다. 특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취임 이후 AX(AI Transformation, AI 전환)를 경영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디지털 IT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 대표는 2025년을 회사의 ‘AX 원년’으로 선포하고, 내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SaaS 기반 AI 협업툴을 도입하는 한편 사내 AI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는 금융권의 엄격한 보안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자체적인 2 스틱벤처스 정보라, 네오사피엔스 IPO 잰걸음 ‘딥테크 투자 강화ʼ [VC 2026 하반기 프리뷰 (7)] 네오사피엔스 상장심사 통과 등 하반기 다수 스틱벤처스 포트폴리오사 회수가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보라 스틱벤처스 대표는 올해 투자와 회수 균형을 맞추고 AI, 반도체 등 딥테크 투자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20일 VC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스틱벤처스 포트폴리오사 네오사피엔스, 니어스랩, 유캐스트 등 3개 포트폴리오가 상장심사를 통과했으며, 아델, 브리즈바이오 2개 기업이 예비심사를 청구했거나 청구할 예정이다.스틱벤처스 관계자는 "매년 4개 이상의 포트폴리오를 상장시키고 있는데, 올해에도 상반기에 네오사피엔스, 니어스랩, 유캐스트 등 3개 포트폴리오가 상장심사를 통과했으며 아델과 브리즈바이오 2개 기업이 기술성 평가 3 24개월 최고 연 5.80%…엠에스저축은행 '아이사랑 정기적금'[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9월 3주] 9월 셋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80%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는 전주 대비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20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저축은행 24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엠에스저축은행의 '아이사랑 정기적금'으로 연 5.80%를 제공한다. 세후 이자율은 4.91%로, 월 10만원씩 24개월 납입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세후 이자는 단리 기준 12만2750원이다.이어 청주저축은행의 '단비 정기적금'이 연 5.00%를 제공한다. 세후 이자율은 4.23%로 세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