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특징주] 삼성전자, '어닝 쇼크'에 장 초반 약세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3-01-31 09:52

작년 4분기 영업익 4조원대…감산 여부 주목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제공= 삼성전자

사진제공= 삼성전자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대장주'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어닝 쇼크(실적 충격)' 영향으로 31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오전 9시 45분 현재 삼성전자(대표 한종희닫기한종희기사 모아보기, 경계현닫기경계현기사 모아보기)는 전 거래일 대비 0.95% 하락한 6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2022년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43조3800억원으로 전년보다 15.9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8.09% 증가한 302조2300억원이다. 삼성전자의 연간 매출이 300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간 순이익은 55조6541억원으로 전년보다 39.46% 증가했다.

다만 2022년 4분기 분기 영업이익은 4조31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8.95% 급감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 대에 그친 것은 2014년 3분기(4조600억원) 이후 처음이다.

증시 투자자들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발표될 삼성전자의 감산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