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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5%…수협銀 ‘해양플라스틱제로적금’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1-29 16:09 최종수정 : 2023-02-11 13:54

자료=금융감독원(10만원씩 12개월 적립 시)

자료=금융감독원(10만원씩 12개월 적립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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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1월 다섯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적금 (정액적립식)’으로 연 4.5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해양플라스틱 감축서약 0.1%포인트, 봉사활동 또는 상품 홍보 0.2%포인트, 입출금통장 최초 신규 가입 0.2%포인트, 자동이체 출금 실적 0.2%포인트 등 최고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준다. 월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의 저축 금액을 매월 약정한 날짜에 동일하게 저축하면 된다.

다음으로 금리가 높은 상품은 연 4.50%의 금리를 주는 우리은행 ‘원(WON)적금’과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이다.

원적금은 우리은행의 원통장, 우리꿈통장을 통해 가입할 경우 연 0.1%포인트, 우리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 및 만기 유지 시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자유적립식과 정액적립식 중 선택할 수 있고 스마트뱅킹에서만 가입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은 전체 계약 월수의 2분의 1 이상을 자동이체로 납입하고 만기 해지하는 경우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단 만기 자동 연장된 원리금은 우대금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월 1000원 이상 300만원 이하로 적립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가입 가능하다.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은 연 4.30%의 이자를 준다. 이 상품은 1만원부터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수협은행 ‘헤이(Hey)적금’과 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각각 연 4.20%의 금리가 적용된다.

헤이적금은 마케팅 동의 시 0.1%포인트, 자동이체 납입 시 0.5%포인트, 예·적금 신규고객 0.5%포인트, 예·적금 만기 후 1개월 이내 재가입 고객 0.3%포인트 등 최고 0.9%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월 50만원까지 적립 가능하며 스마트폰 전용 상품이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급여 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0.6%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준다. 가입금액은 1000원 이상 300만원 이하다. 1인 최대 3개 계좌까지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제주은행 ‘MZ플랜적금’과 전북은행 ‘JB 다이렉트적금(자유적립식)’의 금리는 각각 연 4.10%, 4.00%다.

MZ플랜적금은 우대금리까지 포함하면 최고 연 6%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우대 항목은 ▲적금 가입 후 매월 4회 이상 납입 시 0.3%포인트 ▲ 미리 설정한 목표 금액 달성 시 0.3%포인트 ▲제주은행 계좌로 매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 또는 매월 카드 가맹점 대금 이체 실적 보유 시 0.2%포인트 ▲제주은행 카드 합산 사용액 월 10만원 0.2%포인트 ▲신규 거래 고객 0.3%포인트 ▲모바일 신규 가입 0.1%포인트 등이다.

월 납입 한도는 30만원이다. 만 39세 이하의 개인 고객에 한해 1인 1계좌씩 가입 가능하다.

JB 다이렉트적금은 전북은행 계좌 간 자동이체를 통해 이 예금으로 자동이체 된 금액에 0.1%포인트 금리를 우대해준다. 1인당 월별 1000만원 이내로 적립할 수 있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신한은행 ‘신한스마트적금’과 제주은행 ‘더탐나는적금3(정액정립식)’은 각각 연 3.90%의 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스마트적금의 가입 한도는 월 100만원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더탐나는적금3은 급여 이체 또는 카드가맹점 이체 실적 0.5%포인트, 카드 합산 사용 실적 최고 0.6%포인트, 신규 거래 고객 또는 더탐나는적금 1·2 가입 고객 0.3%포인트, 모바일 신규 가입 시 0.1%포인트 등 최고 1.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월 납입 한도는 30만원이고 영업점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기업은행 ‘IBK 디데이(D-day)적금(자유적립식)’은 연 3.85%의 이자를 준다. 이 상품은 기업은행 입출금식 계좌에서 이 적금으로 자동이체를 통해 3회 이상 납입하고 만기일 전일까지 목표 금액(신규 시 직접 설정) 이상 납입하는 경우 연 1%포인트의 목표 달성 축하 금리를 제공한다. 첫 거래 고객이 가입한 경우에는 연 0.5%포인트 금리를 우대해준다. 월 적립 금액은 20만원 이하이고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어 대구은행 ‘내가만든 보너스적금’(3.80%), 경남은행 ‘BNK더조은자유적금’(3.75%), 제주은행 ‘더탐나는적금3(자유적립식)’(3.70%), 경남은행 ‘행복드림(Dream)적금’(3.60%), 광주은행 ‘쏠쏠한마이(MY)디지털적금’(3.60%), 부산은행 ‘펫 적금’(3.60%) 순으로 금리가 높았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더 많은 상품은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일부 제한’ 검색으로 내게 맞는 적금을 찾을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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