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아 모닝 할부로 사면 '기준금리' 3.25% 적용

기사입력 : 2023-01-11 13:2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기아 모닝 할부로 사면 '기준금리' 3.25% 적용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가 대한민국 대표 경차 모닝의 구매 부담을 완화하는 전용 할부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굿모닝' 할부 프로모션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프로그램은 업계 최초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차량 할부 금리로 적용된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1월 1일 기준으로 3.25%다. 최근 신차 할부 금리가 7% 이상인 고금리 시대에 구매 부담을 낮춘 금융상품이다.

프로모션을 통해 모닝을 계약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할부 기간 동안(12·24·36개월) 차량 출고월 1일 기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적용 받아 원리금을 상환하면 된다.

예를 들어 1월에 모닝을 출고하면 1일 기준 한국은행 기준금리인 3.25%의 할부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단 전제조건으로 선수율 10% 이상을 현대 M계열 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또 월중에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변동되면 다음달 금리를 반영한다.

기아 관계자는 "고금리 시대에 고객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파격적인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구매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