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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이현승 대표 연임…전통자산·대체투자 균형성장 가속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2-15 13:09

KB금융 대추위 재추천, 임기 1년 연장…운용 주총서 확정
KB금융, 불확실한 경영환경 '안정' 선택…"성과 검증 리더"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이사 / 사진제공= KB자산운용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이사 / 사진제공= KB자산운용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금융지주 계열 KB자산운용의 이현승닫기이현승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가 재신임을 받고 연임한다.

KB금융지주는 15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12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8곳 중 KB데이타시스템을 제외한 7곳 모두 현 CEO(최고경영자)가 재추천됐다.

대추위는 "현재의 경영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은 만큼 내실을 다지면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재추천했다"며 "추천된 후보자들의 경우 역량과 성과 측면에서 이미 검증된 리더"라고 말했다.

재추천 받은 KB자산운용의 이현승 현 대표이사는 자본시장에 대한 입증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유가증권/대체투자 부문에서 균형 성장을 견인해 나갈 수 있는 전문성 보유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 총액은 2022년 11월 말 기준 5조9287억원으로 전체의 7% 수준이며, 삼성·미래에셋 양강 구도에서 업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KB자산운용의 대체투자부문 수탁고는 2022년 상반기 결산 기준 20조5000억원 규모까지 몸집을 키우며 수탁고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2018년 이현승 대표이사 취임 이후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인프라, 부동산, 기업투자, 사모대출펀드(PDF)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결과다. 딜소싱(투자처 발굴) 역량과 함께 철저한 리스크관리와 컴플라이언스를 뒷받침하고, 포화된 국내시장에서 탈피해 해외로 발빠르게 눈을 돌리기도 했다.

이현승 대표이사는 앞서 KB금융그룹이 현대증권을 인수할 때 편입된 현대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영입되면서 KB금융그룹과 인연을 맺고, 현대자산운용이 매각되면서 2018년 1월부터 KB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올라 연임을 거쳐 이번에도 성과를 인정받아 재신임됐다.

재추천된 이현승 대표이사 임기는 1년이다. 12월중 KB자산운용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다음은 이현승 대표이사의 프로필.

◇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이사

▲1966년생 ▲서울고 ▲서울대 경영학과 학사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하버드대 케네디대학원 행정학 석사 ▲SK증권 대표이사(08.05.~14.03.) ▲KB자산운용 사외이사(15.03.~15.05.) ▲코람코자산운용 대표이사(15.05.~16.12.) ▲현대자산운용 대표이사(17.01.~17.12.) ▲ KB자산운용 대표이사(18.01.~현재)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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