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토스뱅크, ‘1금융 최초’ 중저신용 대출 40% 돌파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1-21 10:49

토스뱅크가 중저신용 대출비중 40%를 넘겼다. / 사진제공=토뱅

토스뱅크가 중저신용 대출비중 40%를 넘겼다. / 사진제공=토뱅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토스뱅크(대표 홍민택닫기홍민택기사 모아보기)가 인터넷전문은행의 설립 취지를 가장 충실히 이행하는 것은 물론, 금융소외계층을 가장 적극적으로 포용하는 은행이 됐다.

토스뱅크는 가계대출 가운데 중저신용 대출비중(KCB 850점 이하, 잔액 기준)이 지난 19일 기준 40.1%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제1금융권 가운데 최초다.

올 들어 대출 영업을 정상화 한 토스뱅크는 이달 19일까지 대출 총 8조원(가계·기업대출 포함)을 시장에 공급했다. 지난해 말 여신잔액은 5315억원이었다.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가계 대출 규모만 총 2조7000억원(잔액 기준)에 달했다.

기업 대출의 경우 중저신용 비중은 더욱 높았다. 개인사업자 중저신용 대출비중은 지난 19일 기준 48.3%다. 특히 운수업 등 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기 어려웠던 취약계층이 토스뱅크에서 건전한 중저신용자로 포용됐다.

지난 9월 토스뱅크가 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선보인 ‘사장님 대환대출’ 서비스는 2개월 만에 대출잔액 300억원을 넘어섰다. 전 은행권을 통틀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토스뱅크로 대환을 선택한 대출 가운데 82.4%는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사 등 제2, 제3금융권으로부터의 이동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고정금리 대출 수요가 몰린 덕분으로 토스뱅크는 분석했다.

안정지표는 건전한 수준을 유지했다.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기반으로 건전한 중저신용자를 발굴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32%를 냈다. 올 3분기 4대 시중은행의 평균 수준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는 출범부터 꾸준히 고객들과 약속해 온 포용금융을 은행의 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숫자로 증명해 나가려 한다”며 “중저신용 대출 비중에는 포함되지 않더라도 개인사업자 대출 등 시장의 여러 자금 수요와 금융 사각지대를 들여다보고 제 역할을 하는 신뢰의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 글로벌 결제·정산 넘어 글로벌 핀테크 기업 도약 [PG사 신사업 전략]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가 계좌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 경쟁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간편현금결제와 크로스보더 정산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한 데 이어, 스테이블코인과 외환 송금, AI 기반 자동화 결제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은 견조한 실적을 기반으로 글로벌 결제·정산, 스테이블코인, 외환 송금 등 신사업 투자를 확대하며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헥토파이낸셜은 국내 계좌 기반 간편현금결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비롯해 ▲펌뱅킹 ▲지자체 특화 서비스 ▲전 2 이선재 KG이니시스 대표, 크로스보더 결제·디지털자산으로 성장 축 확대 [PG사 신사업 전략] 이선재 KG이니시스 대표가 일본 이커머스 시장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보더 결제와 무역금융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여기에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자산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기존 PG 사업을 넘어 글로벌 결제·금융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G이니시스는 지난 9일 열린 '2026 KG그룹 미래 비전 및 밸류업 기자간담회'에서 크로스보더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이선재 KG이니시스 대표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거시경제(매크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도 이를 새로운 기회로 삼아 차별화된 실적으로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3 운용사도 국민과 '한 배'···금융위, 국민성장펀드 성과 개선 박차 [국민성장펀드 해부] "국민들께서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믿고 맡겨주신 만큼 가장 높은 전문성을 가진 운용사들이 국민 재산을 잘 운용해 좋은 성과를 돌려드려야 한다."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운용사들을 향해 던진 메시지는 명확했다. 운용 자율성을 확대해 수익률을 높이되, 국민 자금이 투입되는 만큼 상응하는 책임과 성과를 요구하겠다는 것이다.금융위원회는 지난 12일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운용사 간담회를 열고 '국민참여성장펀드 책임운용 및 수익률 제고 방안'을 공개했다.이번 방안의 핵심은 단순한 투자 활성화가 아니다. 운용사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는 대신 자기자본을 직접 투입하게 하고, 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