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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성우종합관리, 주택임대관리 사업분야 발전에 ‘맞손’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2-11-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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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규 부동산R114 상무(왼쪽)와 박성우 성우종합관리 대표가 ‘주택임대관리 사업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부동산R114

남형규 부동산R114 상무(왼쪽)와 박성우 성우종합관리 대표가 ‘주택임대관리 사업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부동산R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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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부동산R114(대표 곽효신)는 성우종합관리(대표 박성우)와 15일 서초동 소재 부동산R114 사옥에서 주택임대관리 사업분야에 대한 공동 이익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업무협약은 부동산R114의 부동산 임대관리 솔루션인 'RRS(Realty Rent Solution)'를 기반으로 성우종합관리가 보유하고 있는 관리 건물 데이터 정보와 노하우를 결합해, 주거용 부동산 임대관리 사업분야에 대한 공동 이익과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르면 부동산R114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임대관리 솔루션 ‘RRS’를 제공하여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한 임대관리를 지원한다. 성우종합관리 또한 자사가 관리하고 있는 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 원룸 등 다양한 주거용 부동산 물건에 대해 건물 소유자와 자산관리회사의 소통, 임차인의 1:1 민원 처리 및 계약관리 등 임대관리회사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부동산R114 체계적인 시스템과 성우종합관리의 임대관리 노하우를 접목한 솔루션을 통해 건물 소유자와 임차인에게 투명하고 신속한 주택임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게 부동산R114의 설명이다.

부동산 임대관리 솔루션 ‘RRS’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오피스텔 등 주거 관리뿐만 아니라, 스트리트몰, 쇼핑몰, 공유오피스 등 오피스ㆍ리테일에도 적용 가능한 솔루션이다.

특히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청약 단계부터 입주, 부과, 수납까지 하나의 솔루션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임차인 전용 앱이 있어 생활 민원에 대한 1:1 대응과 함께 계약 현황 정보, 청구서 수취 등 다양한 CRM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커뮤니티룸 등 주거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인 경우 해당 앱을 통해 예약도 가능해 일반 아파트 못지않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성우종합관리는 건물관리에 대한 모든 사항에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며, 고객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다. 특히 경남 진주를 중심으로 주택임대관리업 활성화에 노력을 기하고 있으며, 올해 8월부터는 ESG경영을 위한 계획을 수립·실천하고 있다.

남형규 부동산R114 상무는 “주거 및 오피스ㆍ리테일 등 다양한 임대관리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RRS’를 통해 자산관리업체,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우종합관리 박성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부동산R114의 시스템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성우종합관리만의 새로운 관리 시스템 구축이라는 성과와 ESG 경영에 기반을 두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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