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용산구 “이태원 사고 유가족·부상자 지원에 총력”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31 16:37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녹사평역 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는 모습. 사진제공=용산구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녹사평역 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서 조문하는 모습. 사진제공=용산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29일 밤 10시20분 발생한 핼러윈데이 사고 관련, 빠른 수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2020년부터 핼러윈데이 방역대책회의를 진행해왔다. 올해도 27일 ‘핼러윈 데이’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통행에 불편을 주는 지장물, 볼라드, 난간 등 이태원일대 시설물 현장점검 및 지하철 환풍구에 안전띠 설치, 역사출입구 안전요원 추가배치 협조요청 등 안전을 먼저 챙겼다. 365청결기동대 운영 등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은 물론 소음민원 대비, 불법주정차 단속, 생활방역까지 사전 준비를 마쳤다.

안전재난과 관계자는 “이태원지구촌축제와는 달리 핼러윈 데이는 주최가 없이 자발적으로 이뤄져 관리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면서 “안타까운 이 상황이 최대한 빨리 수습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사고가 발생한 29일 밤 11시 긴급상황실을 설치하고,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 대책회의를 열었다. 30일 0시20분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만이 문제해결의 지름길”이라며 “사고 당일, 빠른 구조를 통해 한 명이라도 더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현장에서 하루를 보냈다”고 언급했다.

30일 새벽 5시30분부터는 한남동 주민센터에 실종자 접수처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구 직원 23명을 교대로 투입, 전화접수 4346건 등 총 4442건의 실종신고를 접수받았다.

특히 구 차원에서는 12월31일까지를 용산구 애도기간으로 선언했다. 이 기간 동 통장 워크숍, 자치회관 프로그램 등 불요불급한 행사와 단체활동을 중단키로 했다.

구는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공간으로 녹사평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합동분향소는 10월31일부터 11월5일까지 운영한다. 1일 24시간 운영하며, 근무자는 12명이다. 이 기간 합동분향소에 별도 부스를 설치, 전문 심리상담가 2명이 상주하며 유족들의 정서적 치유를 돕는다.

30일 용산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중앙정부,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하며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간다. 부상자와 사망자 유가족을 위한 신속 지원책으로 1:1 매칭을 통해 의료지원, 장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김경대 용산구청장 취임…“거침없는 용산 발전 시작” 김경대 서울 용산구청장이 1일 공식 취임하며 개발과 안전을 축으로 한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김 구청장은 이날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거침없는 용산 발전을 지금 바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민과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그는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개발, 안전, 글로벌 경쟁력, 포용 복지를 제시했다. 특히 속도감 있는 개발 행정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취임식에서 김 구청장은 1호 결재로 구청장 직속 ‘용산개발 신속추진담당관’ 설치를 언급하며 “행정 속도를 높여 용산의 미래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애국가 제창과 기념영상 상영, 취임선서와 2 유동균 마포구청장, ‘구민 안전 점검’으로 민선9기 공식 출발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민선 9기 첫 일정으로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서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유 구청장은 7월 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마포구청으로 곧바로 이동해 직원들과 함께 슬로건 제막식에 참석하며 민선 9기 공식 출발을 알렸다.이날 공개된 슬로건 ‘다시 뛰는 마포! 함께하는 미래’에는 지역 활력 회복과 AI 기반 행정 혁신을 통해 구민 체감 성과를 높이겠다는 구정 방향이 담겼다.유 구청장은 이어 첫 현장 일정으로 망원유수지와 망원1빗물펌프장을 방문했다. 집중호우 대응 체계와 주요 배수시설 운영 상태를 직접 점검하며 재난 대응 현황을 확인했다.현장에서 유 구청장은 관계 부서와 3 한국재정정보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개최…AI기반 혁신 전환 비전 제시 한국재정정보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국가 재정 디지털 혁신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AI 기반 재정혁신 방향을 제시했다.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은 1일 서울 중구 본원 8층에서 임직원과 기획예산처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비롯해 김재훈·박용주 전임 원장, 이용안 전 상임이사, 이상진 비상임감사, 임정혁 비상임이사, 김완희 전 비상임이사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재정원의 10주년을 축하했다.기념식은 윤석호 원장의 기념사와 박홍근 장관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재정원의 10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과 직원 인터뷰 영상이 상영되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