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IFRS17 도입 막바지 CSM 7조원·순익 30% 증가 전망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25 19:27

보장성APE 4741억원 전년比 9% 증가
주가시장 하락 여파 자산운용수익 하락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사진=한국금융 DB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사진=한국금융 DB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성대규닫기성대규기사 모아보기 신한라이프 사장이 내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대비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 보장성 상품 강화 등을 진행하며 CSM, 이익 모두 IFRS17 도입 후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진행된 신한금융지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IFRS17 준비 막바지 단계에 달하고 있으며 현재는 IFRS17 관련 내부 관리, 외부감사 최종 마무리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현재 회계 자본이 올해 평균 4조원 정도로 IFRS도입되면 자본 규모는 2배, CSM은 7조원, 손익은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보험사들은 내년 IFRS17에 대비해 자본 확충을 진행하고 있다. IFRS17 하에서는 보험 부채를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게 된다. 신한라이프도 IFRS17에 대비하기 위해 사옥과 연수원을 매각하기도 했다. 코리안리와 5000억원 규모 공동재보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IFRS17 하에서는 계약서비스마진(CSM)이 이익 규모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을 계약시점에는 부채로 인식한 후 특정기간에 걸쳐 상각해 이익으로 인식하는 항목이다. CSM제고를 위해 신한라이프는 보장성 상품을 강화해왔다.

가상 인간 ‘로지’의 이름을 넣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전용 종신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사망보장의 니즈가 낮은 젊은 2030세대의 경우 조기 사망보장을 축소해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특약 설계 시 주계약 금액과 연계된 가입한도 기준을 완화해 최저 주계약 가입금액에도 ▲암 ▲뇌출혈 및 뇌경색 ▲급성심근경색증 등 진단 특약을 비갱신형으로 구성 가능한 특징도 갖고 있다.
사진 = 신한금융지주 실적보고서

사진 = 신한금융지주 실적보고서

이미지 확대보기
보장성 상품 강화로 올해 3분기까지 보장성APE 증가 성과를 얻었다. 신한라이프 3분기 보장성 APE는 47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393억원) 증가했다. 보장성 APE는 4,7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393억원) 증가했다. 저축성과 연금 APE가 감소하면서 누적 APE는 전년동기대비 10.6%(623억원) 감소한 5241억원을 기록했다. 저축성과 연금 APE는 500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01.6% 감소했다.

주가 시장 하락으로 순익은 감소했다. 신한라이프 3분기 당기순익은 36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23억원) 감소했다. 신한라이프 보험영업손익은 42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4% 증가했으나 자산운용손익은 전년동기대비 73.9% 감소한 1049억원을 기록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변액보험 적립금이 늘어나면서 자산운용수익이 감소했다"라며 "위험률차 손익은 사고보험금 지급이 늘어나 감소했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 장기보험 확대로 보험손익 제고…내실 성장 가속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가 장기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수익 기반을 강화하며 내실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투자손익 감소 영향으로 상반기 실적은 다소 주춤했지만, 원수보험료와 보험손익을 늘리고 장기보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자본 확충과 건전성 관리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가는 모습이다.24일 농협금융지주 2026 상반기 금융실적에 따르면, 농협손해보험의 올해 2분기 말 보험손익은 805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95억원 대비 8배 증가했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장기보험 판매 확대로 보험 손익이 확대됐다"라고 말했다.시니어·건강보험 확대…장기보험 경쟁력 강화농협손보는 정책보험 비중이 높아 자연재해 발 2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 중장기납 판매 확대에 신계약 CSM 제고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가 ·장기납 상품 중심의 판매 전략으로 신계약 CSM을 제고했다. 주가 상승에 따라 기존 변액 저축보험 연금보험 CSM이 증가하면서 보유계약 CSM도 8조원 목전까지 늘었다.24일 신한금융지주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상반기 신계약 CSM도 71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6억원 증가했다. 금리 상승과 중·장기납 상품 판매 등 수익성 중심의 전략이 신계약 CSM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금리·중장기납 판매에 신계약 CSM 증가신계약 CSM은 중장기납 상품이 확대되면서 CSM이 증가했다. 상반기 신한라이프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7조9147억원으로 8조원대 턱 밑 까지 증가했다.전체 CSM 잔액 증가는 3 구본욱 KB손보 대표, 최적가정 표준화 효과 CSM 10조원대…하반기 자동차 CM 채널 성장 추진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가 최적가정 표준화 효과로 목표로 추진했던 CSM 10조원대를 달성했다. 올해 보험업계 전반적으로 손해율 상승과 신규 담보에 대한 계리적 가정 변경으로 수익성을 내기 어려운 상황에서 하반기 상품 경쟁력 강화, 자동차 CM 채널 성장으로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24일 KB금융지주 2026년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손해보험 올해 상반기 CSM은 10조7216억원으로 올해 1분기 대비는 1조4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작년 상반기(9조2176억원) 대비해서는 16.3% 늘어난 수치다.KB손해보험 관계자는 "감독당국의 최적가정 표준화로 인해 보수적 가정이 완화되며 나타난 효과로 CSM이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감독당국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