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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통화량 24.6조↑…정기예적금 사상 최대 증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18 14:35

수시입출금·요구불예금은 감소

통화 및 유동성 지표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2.10.18)

통화 및 유동성 지표 / 자료제공= 한국은행(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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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지난 8월 국내 통화량이 정기 예적금 역대 최대폭 증가에 힘입어 5개월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총재 이창용닫기이창용기사 모아보기)이 18일 발표한 '8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 2022년 8월 광의통화(계절조정계열, M2 평잔 기준)는 전월 대비 24조6000억 원(0.7%) 증가한 3744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M2는 전월(0.3%) 대비 증가율이 높아졌다. 5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전년 동월 대비로 M2 증가율(원계열 평잔 기준)은 7.2%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8.0%) 대비 줄어든 것이다.

상품 별로는 금리 상승 및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정기예적금이 34조1000억원 증가했다. 정기예적금은 2001년 12월 통계편제 이후 최대폭 증가했다.

반면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이 11조1000억원 줄었고, 요구불예금도 10조1000억원 감소했다.

경제주체 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 기타부문에서 정기예적금을 중심으로 각각 15조6000억원, 2조3000억원씩 늘었고, 기타금융기관에서 금전신탁, 금융채 등 중심으로 4조원 증가했다.

협의통화인 M1은 1341조9000억원으로 결제성 예금이 줄어들면서 전월대비 1.5% 감소했다.

M1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2.5% 증가했는데, 작년 2월 이후 증가율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금융기관 유동성(Lf, 평잔)은 전월비 0.4% 증가한 5111조 원으로 집계됐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6.5% 증가했다.

광의 유동성(L, 말잔)은 6499조5000억 원으로 전월 말 대비 0.6% 늘었다. 전년 동월말 대비로는 대비로는 6.8% 증가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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