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 캐스퍼 출시 1년...경차시장 새바람 주도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06 10:58

현대 캐스퍼 출시 1년...경차시장 새바람 주도했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 경형SUV 캐스퍼가 국내 경차 시장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작년 9월말 출시된 캐스퍼는 올해 9월말까지 총 4만5818대가 판매됐다.

올해 월 평균 판매량은 3890대를 기록했다. 다른 경차의 월 평균 판매량은 기아 레이 3644대, 모닝 2403대, 스파크 997대 등이다.

국내 경차 4차종의 올해 1~9월 총 판매량은 9만8408대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말까지 12만대 판매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경차 판매는 2012년 20만3000대를 찍은 후 지난해 8만5000대까지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캐스퍼 출시를 계기로 경차 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은 셈이다.

현대 캐스퍼 출시 1년...경차시장 새바람 주도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캐스퍼의 인기 요인은 경차임에도 폭 넓은 공간 활용성이 꼽힌다.

캐스퍼는 레이처럼 2열 시트를 앞으로 밀 수 있는 슬라이딩 시트를 장착하고, 1열은 경차 중 유일하게 운전석까지 접을 수 있는 풀폴딩 시트를 적용할 수 있다. 앞·뒤좌석을 모두 접었을 때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은 205.9cm로 '차박'이 가능한 경차다.

현대 캐스퍼 출시 1년...경차시장 새바람 주도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사양 고급화도 주효했다.

캐스퍼에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넣을 수 있다. 앞차 간격을 유지하며 차량 스스로 가·감속하는 것으로 운전자들이 선호하는 기능이다. 시속 10km 이하 저속 구간에서 작동하지 않고 이에 따라 정차·재출발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등 제약이 있지만, 다른 경차들이 정해진 속도로만 달리는 크루즈 컨트롤 기능만 있는 것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편리하게 탈 수 있다.

현대차는 최근 캐스퍼에 일정 수준 이상의 사양을 바라는 수요가 있다고 판단해 '디 엔센셜' 트림을 새롭게 출시했다. 가격은 1690만원으로 중간트림인 모던(1590만원)과 최상위 인스퍼레이션(1870만원) 사이에 위치하는 상품이다. 모던 트림을 기본으로 최상위 트림에서 제공하는 옵션 가운데 사람들이 자주 찾는 기능만 추가한 트림이다. 대표적인 사양이 카페이·블루링크을 지원하는 8인치 내비게이션, 후방모니터, 풀오토 에어컨, 하이패스 등 편의 기능이다. 프로젝션 방식의 헤드램프와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루프랙과 실내 고급 인테리어가 추가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AI·투자' 분리한 카카오...“기업가치 50% 저평가 해소할 것 ” 카카오가 인적분할을 통해 인공지능(AI) 사업을 맡는 '카카오AI'와 투자·자회사 관리 기능을 담당하는 '카카오X'로 분리했다. AI 시장 선점을 위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복합기업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는 전략이다.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는 21일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시점을 놓치면 안 된다는 절실함이 있었다"며 "속도를 내지 못한다면 B2C AI 서비스의 선도주자로 도약할 중요한 타이밍을 놓칠 것"이라고 강조했다.인적분할의 배경으로 현재 카카오가 보유한 기업가치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 내정자는 "국내외 증권사가 평가하는 카카오의 개별 사업 부문 합산 가치는 34조 2000억 원" 2 조현준 효성 회장 "동생 조현문 처벌 원해… 아버님 뜻 따라 고소 유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사진)이 경영권 및 상속재산과 관련해 갈등을 이어온 동생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의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조 회장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이성열 판사의 심리로 열린 조 전 부사장의 강요미수 혐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효성에 따르면 조 회장은 효성가에서 진행된 일련의 고소·고발 사건은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의 결단에 따라 진행됐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이 사건에 대한 고소·고발은 아버님의 허락 없이 진행될 수 없는 사안이었다"며 "아버님께서 둘째 아들을 깨우치게 하려면 이 방법밖에 없다며 피 토하는 심정으로 선택하신 소송"이라고 말했다.이어 "아버님은 생전에 '이 방법 3 서스틴베스트, MBK·영풍 추천한 감사위원 후보 반대 권고 국내 대표적인 의결권자문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다음달 9일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해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후보로 MBK·영풍 측이 추천한 박유경 씨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21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서스베스트는 전날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안건 분석 및 의결권 권고 보고서를 통해 고려아연 이사회가 추천한 백인규 후보에 회계·감사·지배구조 관련 전문성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며 찬성을 권고했다.서스틴베스트는 감사위원이 되는 독립이사(사외이사) 두 후보의 개별 적격성뿐 아니라 어느 후보의 선임이 전체 주주의 중장기 이익에 보다 부합하는지 여부까지 비교해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평가 기준으로는 △감사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