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은 송파구청과 함께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8m 높이 대형 러버덕은 내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석촌호수에 머문다.
이번 전시는 세계 최초로 러버덕 친구들도 선보인다. 레인보우덕, 해골덕, 드라큘라덕, 고스트덕 등 핼러윈 콘셉트의 러버덕을 롯데월드타워·몰에서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필수 해시태그(#롯데월드타워, #러버덕)와 함께 러버덕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러버덕 풍선을 제공한다.
포토존을 찾아 다니다 보면 러버덕을 활용한 색다른 프로모션을 즐길 수 있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590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0 개의 한정판 러버덕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럭스몰’에서 구매한 고객과 롯데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필수 해시태그(#러버덕에코백, #롯데면세점월드타워점)와 함께 러버덕 인증샷을 게재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에코백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매 주말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러버덕 그립톡을 일 선착순 300명에게 제공한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포토존 기념사진 인화 시 러버덕 커버에 제공한다. 스탬프랠리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쿠아리움은 러버덕 컬러링 페이퍼를, 서울스카이는 핼러윈 러버덕 스티커를 제공한다. 아쿠아리움 펭귄 수조에서는 러버덕 토이도 만날 수 있다.

29일 오전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 2022' 오프닝 기념식에 참석한 (왼쪽부터)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 플로렌타인 호프만 작가,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롯데물산
이미지 확대보기석촌호수에 뜬 대형 러버덕과 함께 1.4m 크기의 러버덕 조형물, 세계 최초 핼러윈 러버덕 조형물을 공개하고 호프만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호프만 작가는 “일상 속 소재를 극대화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게 나의 일”이라며, “다시 돌아온 러버덕을 통해 한국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원닫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