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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솔루션, SCI평가정보와 대안신용평가 확장 TF 구성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9-19 09:00

금융사·핀테크 신용평가 지원 인프라 구축

김민정 크레파스솔루션 대표(오른쪽)와 문재우 SCI평가정보 회장(가운데), 임동훈 SCI평가정보 대표(왼쪽)가 지난 16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크레팟솔루션

김민정 크레파스솔루션 대표(오른쪽)와 문재우 SCI평가정보 회장(가운데), 임동훈 SCI평가정보 대표(왼쪽)가 지난 16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크레팟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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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금융위원회 인가 1호 대안신용평가사(전문개인신용평가사) 크레파스솔루션(대표 김민정)이 중신용자에게 보다 합리적인 금융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개인신용평가사와 손을 맞잡았다.

크레파스솔루션은 지난 16일 SCI평가정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사업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할 계획으로 김민정 크레파스솔루션 대표와 이요한 SCI평가정보 부문장이 공동 PM을 맡아 서비스 로드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기존 신용평가는 불량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금융사의 필요에 의해 마련됐으며 금융사의 자산건전성을 감독하기 위한 규제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안신용평가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의 신용평가로 비금융 데이터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적절한 금리와 한도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된다.

크레파스솔루션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금융신용평가와 대안신용평가의 장점을 융합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용점수를 업그레이드하고 금융사, 유통회사, 핀테크 기업의 차별적 신용평가를 지원하는 인프라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

김민정 대표는 “모든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금융에도 자동화로 인한 유실, 소외 등이 존재한다”며 “금융정보가 풍부한 환경에서의 선진국형 금융소외를 해결하는 새로운 신용평가를 만들고 이를 전세계 필요한 곳 구석 구석에 확산시켜 경제적 논리로도 지속 가능한 서민금융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임동훈 SCI평가정보 대표는 “유사한 평가기준을 적용하는 현 신용평가 시장에 보다 과감하고 도전적인 접근을 통해 데이터 안에 숨겨진 소비자의 진짜 신용을 발견, 금융사의 리스크를 통제하면서도 동시에 소외된 금융 소비자를 포용하는 새로운 신용평가 기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요한 SCI평가정보 부문장은 “금융권에도 ESG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에게 더 적정한 금리로 금융을 공급하는 것은 보유한 재산이나 사회적 지위에 따른 세상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며 금융사가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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