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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60, 유로 NCAP '최고등급'...전기차 안전성 입증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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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9-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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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전용전기차 GV60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유로 NCAP에서 G70, G70 슈팅브레이크, G80, GV70, GV80 등 모든 모델이 최고 등급을 받았다. GV60에 이어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에 이어 현대차그룹 E-GMP 전용전기차가 모두 최고 등급을 받으며 전기차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의미도 있다.

제네시스 GV60.

제네시스 GV60.


이번 평가에서 GV60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4개 평가 항목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유로 NCAP측은 GV60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평가했다.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는 그룹 특허 에어백인 ‘센터 사이드 에어백’이 0.03초만에 전개되어 운전자와 앞좌석 동승자에 대한 양호한 신체보호 기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GV60는 주요 첨단 운전자 안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해 안전 보조 시스템 평가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방충돌방지보조(FCA)는 차대차 충돌을 회피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탑승자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효과적으로 경고해 줌으로써 안전 운행에 도움을 준다고 평가됐다.

이 외에도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고도로주행보조2(HDA2) 등 다양한 첨단 주행안전보조 기능들이 대거 탑재됐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최고 안전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제네시스의 변함없는 고객과의 약속을 명백하게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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