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운용사 비율도 높아졌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닫기
이복현기사 모아보기)이 8일 발표한 '2022년 2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2분기 중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1701억원으로 전년 동기(6074억원) 대비 72% 감소했다. 전분기(3613억원) 대비해서는 52.9% 줄었다.380개사중 146사가 흑자를 기록했고, 234사는 적자를 냈다. 적자회사 비율이 61.6%로 3월 말 대비 29.1%p(포인트) 커졌다. 일반사모운용사의 경우 304사중 207사(68.1%)가 적자를 기록해 3월 말 대비 31.8%p 높아졌다.
운용사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ROE(자기자본이익률)은 5.7%로 집계됐다. 전년동기보다 18.3%p 떨어진 수치다.
수수료수익은 1조 80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6% 증가한 반면, 전년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펀드수수료는 900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3.7% 증가한 반면, 일임자문수수료는 179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1% 줄었다.
판관비는 65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17.5% 증가했다.
고유재산 운용(운용펀드 시딩 등)에 따른 증권투자손익은 금리 상승, 주가하락 영향 속에 -1178억원을 나타냈다. 전분기보다 283.8% 감소한 수치다.
2022년 6월 말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 투자일임계약고 기준)은 1362조2000억원으로 3월 말 대비 0.2% 줄었다.
펀드수탁고는 818조3000억원, 투자일임계약고는 543조9000억원으로 각각 3월말보다 -0.1%, -0.2%르르 기록햇다.
공모펀드는 280조8000억원으로 3월말보다 18조8000억원 줄었다. 머니마켓펀드(MMF), 주식형 위주로 감소했다.
투자일임계약고는 543조9000억원으로 채권(-1조9000억원) 등의 감소분이 부동산(5000억원) 등 증가분을 상회하면서 3월말 대비 -0.2%를 기록했다.
금융당국은 2분기 중 자산운용사의 펀드수탁고 및 투자일임계약고는 전분기 대비 큰 변동은 없으나, 미국의 금리인상 등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증대됨에 따라 운용환경이 악화되어, 전분기에 이어 적자회사 비율이 대폭 상승하고 자산운용사의 수익성지표는 악화됐다고 판단했다.
금감원은 "지속적 금리인상 등 대내외 리스크 요인 등에 대비하여 취약회사의 재무 및 손익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펀드 자금유출입 동향 및 잠재리스크 요인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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