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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미국S&P500TR ETF 순자산 5000억원 돌파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2-08-22 10:23

국내 유일 토탈리턴(TR)형 ETF "분배금 자동 재투자로 복리∙과세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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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ODEX 미국S&P500TR ETF / 사진제공= 삼성자산운용(2022.08.22)

삼성 KODEX 미국S&P500TR ETF / 사진제공= 삼성자산운용(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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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삼성자산운용(대표 서봉균)의 미국 대표 지수를 추종하는 ‘삼성 KODEX 미국S&P500TR ETF’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KODEX 미국S&P500TR ETF의 순자산이 지난 8월 19일 에프앤가이드 기준 5059억원이라고 22일 밝혔다.

작년 4월 상장한 이후 약 16개월 만에 빠르게 5000억원을 달성한 것이다.

삼성 KODEX 미국S&P500TR ETF는 미국 S&P500 관련 ETF 중 국내에서 유일한 토탈리턴(Total Return)형 ETF다.

구성 종목의 현금배당이 재투자되는 S&P500 TR 현물 지수(S&P500 TR Index)를 추종한다.

설정 후 수익률은 25.5%(에프앤가이드 8월 19일 기준)이며, 환노출형 상품이며 총 보수는 연 0.05%다.

TR ETF를 활용하면 지수가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시 복리 혜택과 과세이연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인 ETF는 연 4회 배당을 분배금으로 지급하지만, TR ETF는 편입 종목으로부터 수취한 배당을 바로 지수전체에 재투자하기 때문에 기초지수 상승 외에도 재투자에 따른 복리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일반 ETF의 경우 분배금을 받을 때마다 배당소득세 15.4%를 납부해야 하지만, TR ETF는 배당이 재투자되기 때문에 ETF를 매도하기 전까지는 세금이 이연되어 별도의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으므로 세금이 이연되는 효과가 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미국 대표지수의 성장성을 믿고 장기 투자를 하는 투자자분들께는 ETF 내 기초자산으로부터 발생하는 배당금이 적극적으로 재투자되는 KODEX 미국S&P500TR ETF를 통한 투자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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