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SK에코플랜트 측은 “올해 하반기부터 수소 연료전지 수주 물량이 반영되고, 싱가포르 테스에 이어 삼강엠앤티의 인수 절차도 마무리돼 자회사 실적에 본격 반영되는 등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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