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홈테리어족 겨냥한 TV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출시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2-07-25 15:46

정형화된 TV 설치의 고정관념 깬 디자인…고객경험 혁신 확대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라인업 확대…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제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G전자가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과 공간 디자인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TV 신제품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를 27일 국내 출시한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과 공간 디자인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TV 신제품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를 27일 국내 출시한다. 사진=LG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닫기조주완기사 모아보기, 배두용)가 정형화된 TV 설치방식의 고정관념을 깬 라이프스타일 TV 신제품을 출시한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는 집 안 어떤 공간에 두고 어느 각도에서 바라보더라도 마치 인테리어 가구처럼 아름답게 보이는 공간 디자인 TV다.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밀라노디자인위크(Milano Design Week)'의 특별 전시에서 처음 공개됐다.

제품 이름 포제(Posé)는 ‘자세’라는 뜻을 가진 영단어 '포즈(Pose)'의 프랑스어 표기다. 설치 공간의 품격까지 높여주는 제품의 특성에서 착안했다. 42·48·55형 등 총 3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55형 제품은 기본 컬러인 베이지 색상 외에 그린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의 외관은 패브릭을 적용했으며, 본체를 지지하는 스탠드는 안쪽에 전원선 등을 넣어 숨길 수 있도록 설계돼 깔끔한 공간 연출을 돕는다.

뒷모습은 나만의 취향을 담은 인테리어 오브제로 연출할 수 있다. 벽이나 구석에 놓고 사용하던 기존 TV와는 달리 거실 가운데에 설치해 공간을 구분하는 파티션으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 TV 뒤쪽 히든 스페이스에 전용 액세서리를 결합하면 셋톱박스, 멀티탭 등을 넣어 보관할 수 있다.

대기모드를 활용하면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에도 고객이 원하는 사진, 영상 등을 띄워 놓거나 시계나 음악 플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다. 올레드 갤러리 서비스를 이용해 다양한 예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신제품은 다수의 전문가와 소비자들로부터 압도적 화질로 인정받는 LG 올레드 에보(OLED evo) 기반 제품이다. LG전자가 축적해온 올레드 화질·음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와 최대 4채널 입체음향에 40와트(W) 출력 스피커를 탑재했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공간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고 나만의 인테리어를 꾸미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지속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이젤을 출시하며 TV를 벽에 기대거나 밀착시키는 색다른 공간 연출 경험을 제시한 바 있다.

LG전자는 27일부터 LG베스트샵 주요 매장을 포함한 프리미엄 가전 매장에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를 판매한다. 온라인브랜드샵, 오늘의집, 29CM에서도 판매한다. 출하가는 크기에 따라 259만 원에서 339만 원이다.

LG전자는 55형 제품을 구매하는 초기 고객 200명에게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을 무상 증정한다. 48형, 42형 구매 고객들은 10만 원 상당 캐시백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신제품은 공간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고 나만의 인테리어를 꾸미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