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5.
이미지 확대보기고급 트림인 노블레스에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엔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화했다.
하이브리드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노블레스 이상 고급 트림에 전방레이더를 기본 탑재해 ▲스마트크루즈컨트롤(스탑앤고 포함) ▲전방 충돌방지 보조(사이클리스트·교차로 대향차) 기능을 추가하는 등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한층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최상위 스페셜 모델 블랙 핏을 추가로 출시한다.
블랙 핏 모델은 ▲18인치 블랙 포인트 전면가공 휠 ▲블랙 하이그로시 리어 스포일러를 탑재해 외장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내장에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스웨이드 A/B 필라 ▲헤어라인 패턴 가니쉬를 적용했다.
가격은 가솔린2.0 ▲트렌디 2400만원 ▲프레스티지 2651만원 ▲노블레스 2862만원 ▲시그니처 3205만원이며, 가솔린1.6터보 ▲트렌디 2479만원 ▲프레스티지 2768만원 ▲노블레스 2979만원 ▲시그니처 3284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트렌디 2834만원 ▲프레스티지 3031만원 ▲노블레스 3262만원 ▲시그니처 3551만원이다.
여기에 블랙핏 모델은 가솔린 모델은 50만원, 하이브리드는 70만원을 추가하면 된다.
기아 관계자는 "K5는 혁신적인 외관과 세련되고 정제된 내장으로 출시 초기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모델"이라며 "고객 선호도 기반으로 상품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