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저축은행 CEO, 오늘 이복현 금감원장과 첫 상견례…건전성·리스크 관리 지적하나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7-08 00:00 최종수정 : 2022-07-08 09:08

14개 저축은행 CEO · 오화경 중앙회장 참석
사업자 주담대 부실화 · 예대마진 언급할 듯

8일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들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첫 상견례를 갖는다. 사진은 지난 7월 5일 이 원장이 여전사 CEO와의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감독원

8일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들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첫 상견례를 갖는다. 사진은 지난 7월 5일 이 원장이 여전사 CEO와의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감독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들과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첫 상견례를 갖는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저축은행 CEO들과 이복현 금감원장의 간담회가 열린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화경닫기오화경기사 모아보기 저축은행중앙회장과 함께 SBI·OK·웰컴·한국투자·신한·KB·상상인·유안타·모아·금화·진주·대명·오성·스타저축은행 등 저축은행 14곳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자리에서는 예대마진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원장은 시중은행과의 간담회에서 "금리 상승기에 예대금리차가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며 은행의 지나친 이익 추구에 대해 비판했다. 이후 시중은행들은 대출 금리를 낮추고 예·적금 상품에 대해선 연 5%대까지 금리를 올렸다.

NH농협은행은 주택대출 금리를 최대 0.2%p 인하했고, 우리은행은 주택대출 가산금리를 1.5%p 내렸다. 반면 예·적금 상품의 경우 신한은행은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만기 10개월 자유 적금 상품을 최고 금리 연 4%로 내놨다.

저축은행 업계 역시 이 원장의 예대금리차 확대 경고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조치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1일부터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는 파킹통장의 금리를 1.6%에서 2.2%로 인상했으며, OK저축은행도 지난달 7일부터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5%p까지 인상했다. 웰컴저축은행도 지난달 10일부터 ‘웰컴 직장인사랑 보통예금’의 기본 금리를 0.5%에서 1.5%로 인상했다.

이와 함께 최근 저축은행 사업자대출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련 지적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1일 금감원은 저축은행 업계에 사업자 주담대가 부당하게 취급된 사례를 다수 적발하고 위법사항에 대해 엄중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KB저축은행과 모아저축은행 등에서 횡령사고가 적발된 만큼 이와 관련해 내부통제기준 강화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금감원은 저축은행 횡령사고가 잇따르자 저축은행 업계의 준법 감시·감사 담당자 등과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린 바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한국대부금융협회, 외부 전문기관 통한 주요 60개사 ‘보안 취약점 점검’ 실시 [대부업 돋보기] 한국대부금융협회가 주요 60개사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주요 60개사 보안 취약점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최근 일부 대형업체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와 관련해 사후 관리를 강화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29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대부금융협회는 주요 대부업체 60개사와 함께 외부 보안업체를 통해, 전산망 취약점에 대한 정밀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보안 환경 점검과 실질적인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선제적 현장 점검 ·보안 체계 고도화 추진대부금융협회와 60개사 주요 대부업체는 실제 업무 환경의 허점을 파악하고 즉각적인 개선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최근 발생한 2 양동원 하나저축은행 대표, 부실 자산 회수로 흑자전환…우량자산 대출 중심 질적 개선 박차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 하나저축은행이 부동산 부실자산 회수와 안전자산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하나저축은행은 올해 연 수익 흑자 전환을 위해 기업여신을 전략적으로 감축하고 우량자산 중심으로 대출 자산의 질적 개선을 추진한다.27일 하나금융지주 2026년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하나저축은행의 올해 1분기 순익은 1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52억원 적자)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순이익 개선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이에 따라 ROA·ROE(2.22%·0.25%)도 각 21.54%p·2.48%p 개선됐다”고 말했다.부동산 부실 정리·안전자산 재편으로 흑자 전환…건전성 지표도 개선흑자 전환 3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신용판매 성장에 M/S 확대…건전성·수익성 동반 강화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신용판매 확대를 기반으로 실적 개선을 이끌며 건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연체율 안정과 레버리지 배율을 6배로 유지 등 건전성 지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가운데, 개인 신용판매 시장점유율도 17.3%로 확대되며 외형과 질적 성장 모두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6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수준이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상품경쟁력 강화를 통해 회원 수, 신용판매, 취급액을 비롯한 모든 지표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도 4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