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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빨대 이어 캐리백에서도 '악취'…스타벅스, "소재 특성상 발생한 이취" 해명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6-23 16:50

23일, SNS·인터넷 상에서 서머캐리백 악취 발생 전해저
스타벅스 "섬유 소재 특성 상 약간의 이취 발생할 수 있어" 해명
불편 느끼는 고객에겐 동일 제품 교환

스타벅스가 다시 한 번 악취 논란에 휩싸였다. 스타벅스는 섬유 소재 특성상 약간의 이취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명했으며 불편을 느끼는 고객에게는 동일 제품으로 교환해주겠다고 밝혔다./사진제공=스타벅스 앱 갈무리

스타벅스가 다시 한 번 악취 논란에 휩싸였다. 스타벅스는 섬유 소재 특성상 약간의 이취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명했으며 불편을 느끼는 고객에게는 동일 제품으로 교환해주겠다고 밝혔다./사진제공=스타벅스 앱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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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스타벅스(대표이사 송호섭)가 빨대에 이어 다시 한 번 악취 논란에 휩싸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여름 프리퀀시 증정품인 '서머캐리백'에서 악취가 발생했다고 전해진다. SNS와 맘카페 등 인터넷 상에서 "냄새가 너무 심한데 어떻게 빼야할지", "세탁했는데도 냄새가 여전하다"는 글이 게시됐다.

이에 스타벅스는 섬유 소재 특성상 약간의 이취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제작 과정 중 일부 상품 원단 인쇄 염료의 자연 휘발이 충분하지 못해 이취 현상이 발생했다"며 "해당 현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걸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타벅스 측은 이취 현상에 불편함을 느끼는 고객에게 동일 제품으로 교환해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름 굿즈를 증정하는 스타벅스의 e프리퀀시 행사 카페업계 최대 연례 행사 중 하나다. 스타벅스는 여름에는 굿즈, 겨울에 다이어리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스타벅스는 여름 프리퀀시 행사로 서머레디백 대란을 일으켰다. 당시 관련 상품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최대 10만원에 팔리는 등 '되팔이' 논란이 발생했다. 또 레디백을 받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등 문제가 된 바 있다. 이를 방지하고자 지난해에는 랜턴, 아이스박스 등을 증정하며 프리퀀시 예약 수령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올해도 스타벅스는 ▲서머코지 후디 ▲서머캐빈파우치 ▲서머캐리백 등을 증정한다. e-스티커 적립은 오는 7월 11일까지 가능하며 증정품 예약은 7월 18일까지 할 수 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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