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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 임직원이 키운 도토리모종으로 탄소중립실천

홍지인 기자

helena@

기사입력 : 2022-04-27 17:30

도토리나무 1그루 연간 이산화탄소 21.2kg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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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 직원들이 지난 26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 자람터에서 직접 키운 도토리 모종을 숲에 옮겨 심었다./ 사진제공 =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 직원들이 지난 26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 자람터에서 직접 키운 도토리 모종을 숲에 옮겨 심었다./ 사진제공 = 조선호텔앤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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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한채양)가 임직원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도토리 모종 식재 활동으로 탄소중립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도토리 모종 식재활동은 100여명의 조선호텔앤리조트 임직원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사)노을공원 시민모임의 ‘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집씨통) 활동에 참여한 결실이다. 씨앗을 받고 직접 키운 도토리 모종240그루를 숲에 옮겨 심는 것으로 지난 4월 26일(화)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 자람터에서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가정에서 자람터로 식재된 도토리 모종은2년 후 다시 숲으로 옮겨져 성목으로 자라나게 된다. 도토리나무는 1그루 당 연간 이산화탄소 21.2kg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호텔앤리조트 CSR팀 박정호닫기박정호기사 모아보기 팀장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직접적인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 그간 진행해오던 재능기부 봉사활동 대신 비대면으로도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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