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는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도토리 모종 식재 활동으로 탄소중립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도토리 모종 식재활동은 100여명의 조선호텔앤리조트 임직원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사)노을공원 시민모임의 ‘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집씨통) 활동에 참여한 결실이다. 씨앗을 받고 직접 키운 도토리 모종240그루를 숲에 옮겨 심는 것으로 지난 4월 26일(화)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 자람터에서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가정에서 자람터로 식재된 도토리 모종은2년 후 다시 숲으로 옮겨져 성목으로 자라나게 된다. 도토리나무는 1그루 당 연간 이산화탄소 21.2kg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호텔앤리조트 CSR팀 박정호닫기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